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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상 /일본은..

우연히 게이샤 공연 관람

by 동경 미짱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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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일본에서 꼭 가 보고 싶은 곳중 하나가로 

꼽히는 곳이  다까오산이다 

다까오 산은 동경 중심가에서 1시간 안에 갈 수 있다 



 다까오산에 갔다가 게이샤의 공연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마쯔리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본 게이샤들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교토에는 게이샤가 많이 활동을 하고 있어서 

길거리에서 종종 게이샤를 볼 수 있지만 

동경에서는 게이샤를 보는건 처음이다


우연히 간 다까오산

동경에서 게이샤의 공연을 볼 행운이 나에게 오다니...






공연이 시작하기전에 게이샤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

얼굴을 온통 하얗게 분칠을 하고 입술을 새빨갛게 칠하는게 

게이샤의 화장술이다 





기모노를 곱게 차려 입은 게이샤의 뒷태





일본에서 바라보는 게이샤는 

춤을 추고  악기인 三味線(삼미선)을 연주하는 등 

일본 전통의 예능을 연회에서 하며 흥을 돋구는 

예능인이다 

잠깐씩 아르바이트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게이샤는 전문적인 예술적 직업이다 

그러다 보니 게이샤로써의 예를 익히기에

 많은 수련과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삼미선(三味線)을 연주하며 노래도 직접 하며

진행도 직접했다










올해 18세로 게이샤 신참이다 

소개가 있자 다른 게이샤들보다 박수소리가 크다 

어디를 가도 어린 사람들이 인기인가 보다 







18세의 어린 신참이라 하기엔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어린 게이샤의 독무대













다까오산에 갔다가 

우연찮게 보게 된 게이샤의 공연 

평소에 잘 볼수 없는 공연이어서 즐겁게 관람을 했다 

삼미선이라 부르는 악기의 

톡특한 음률이 아직도 귓가에서 맴도는 듯하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된 

게이샤의 공연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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