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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상 /일본은..

일본에만 있는 특별한 모의 시험

by 동경 미짱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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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들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게 되면 

첫 화면에 제일 보기 좋은 중간에 떡하니  매일같이 뜨는 화면이 있다 





전국 통일 방재(재난) 모의 시험이다 

지진이 많은 나라 일본이기에 있는 모의 시험 

3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간 누구라도 참가 가능한 

모의 시험이다 

나도 모의 시험에 도전을 해 봤다 

언제 큰 지진이 올지 모르는 일본에 살고 있으니 

미리 미리 재난 지식을 익혀 두면 좋을것 같아서 ..



지진이 일어 났을때 대피하는 기본 지식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한 지식  등 등 등 ..



지진으로 인한 핸드폰을 사용 할수 없을때 

각자 절어져 있는 가족들 안부를 확인 할수 있는 비상 전언 번호는 171번 

171번으로 메세지를 남겨 두면 가족이 이 메세지를 들을수 있다 

서로의 안부를 확인 할수 있는 꼭 알아 두어야 할 번호다 




지진이 나면 스마트폰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

재난중일때는 전원을 오래토록 유지하는게 중요하니까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설정해서 전력 소비를 줄일수 있다 

물론 음량도 줄이는게 좋다 




모의고사를 치루고 난 후 결과 

난 74점.. 음  점수가 꽤 낮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식은 일류 "라는 판정을 받았다



판단력은 0.95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협동력은 0.56으로 제일 낮은 점수를 받았다 


언제 일어  날지 모르는 지진을 대비해 한번 더 지진이 일어 났을떄의 

행동 요령 그리고 가족과의 연락 방법등을 다시 한번 

자기야랑 히로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한달간 대대적으로 전국 통일 재난 모의 시험을 홍보를 하는것을 보니 

괜시리 살짝 불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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