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31 합격 발표날 금요일 나는 오늘도 휴가를 냈다 요즘 휴가를 넘 많이 내는것 같지만 어쩔수 없다 오늘은 히로의 고등학교 입시 발표날이니까 원님 덕분에 나팔 분다고 요즘 히로 덕분에 내가 많이 논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벌써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기다리는 동안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히로는 많이 긴장을 하는것 같다 사실 난 미리 합격 통지를 받은 사립고등학교에진학을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너무 마음이 평화로웠다 9시 정각 발표 게시판앞이 복작 복작 안경까지 꺼내 쓰고 히로의 수험번호를 찾았다 긴장한 히로보다 내가 먼저 번호를 발견 히로 있다 진짜? 어디? 어디?긴장한 히로 눈에는 안 보이나 보다 몇번이나 확인한후에야 기쁜 표정으로 바로 아빠에게 전화를 하는 히로 정말 잘 했다 난 사립학교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2017.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