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1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몇일전부터 히로가 보챈다 엄마 다꼬야끼 해줘 해 준다 준다 하면서 1년 넘게 안 해 줬잖아 그러곤 다꼬야끼 다꼬야끼 노래를 부른다 막상 만들면 벌거 아닌데 굽기까지 시간이 넘 걸려서 쉽게 만들지 않게 되는 바로 다꼬 야끼다 히로가 3일을 보채는 통에 결국 주말 저녁에 다꼬야끼 구워 먹기로 했다 다꼬야끼인데 사진을 찍다 보니 다꼬(문어)를 빼고 사진을 찍거 말았네다꼬(문어) 야끼인데 문어 외에도 쏘세지랑 치즈도 준비 했다 여러가지 맛을 보기 위해서 다꼬야끼 반죽은 진짜 묽다 이런 물같은 반죽이 구워지나 싶을정도이다 일단 반죽을 깔아주고 문어 넣고 파 넣고 튀김 튀길때 나오는 튀김 찌꺼기가 필수다 그리고 저 빨간건 생강 절임이다 생강 절임 또한 필수 저렇게 평평한 반죽이 동굴 동굴 동그란 다꼬 야끼로 변신하.. 2017.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