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1 아들이 엄마를 위해 만든 볶음밥 토요일 근무였다 남들 놀때 일하는 직업이니 어쩔수 없지만 .. 히로가 집에 있는 방학때나 학교 쉬는 평일에는 미리 히로가 먹을 점심을 만들어 두고 출근하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 근무를 할때면 따로 점심거리를 준비하지 않고 출근을 한다 왜냐하면 자기야는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다 쉬는 사람이니까 아빠가 있으니까 우리집 남자 둘이서 알아서들 차려 먹든가 아님 나가서 사 먹을테니까 하지만 난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보다 퇴근 하고 집에 오면 점심은 뭐 먹었니 ? 항상 물어 보게 된다 요즘 세상에 굶기야 하겠나 마는 내가 직접 차려 먹이지 못하니 괜히 뭘 먹었나 맛있게 먹었나 신경이 쓰인다 이번 토요일도 어김없이 물어 본다 히로 오늘 점심은 뭐 먹었어 볶음밥 먹었어 또 라면 집 간 거야? 우리집 두 남자는 너.. 2017.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