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일상 /요런것 저런것

일본 세븐 일레븐에서만 살수 있는레몬 맛 코카 콜라

동경 미짱 2018. 4. 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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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에서는 세계 최초로 코카 콜라 복숭아 맛이 출시가 되었었다 

하고 하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서 히로가 사 들고 와서 맛을 본 바로 

바로 그 코카콜라 복숭아 맛 

사실 난 복숭아 맛 코카 콜라 맛은 별로 였다 

물론 복숭아 맛이라고 해도 무과즙이라서 인지 

내 입맛에는 마시고 난 다음에  인공적인 맛이  입안에 남아 있어서 

두번 다시 사 마시지 않았었다 

코카 콜라 복숭아 맛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콜라라는 평판이었는데 

몇달이 지나 본 결과 별 인기가 없는것 같다 

가격이 공식적으로는 편의점 가격 500ml가 160엔 마트가격이 140엔이라 했는데 

요즘 마트에서는 800엔 정도에 살수가 있다 



콜라의 복숭아 맛이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출시한 일본 코카콜라에서 

이번엔 코카콜라 레몬 맛을 출시를 했단다 


오늘 히로가 하교길에 편의점에 들렸다가 

레몬 맛이라는 신 상품에 끌려 사 들고 왔다 


히로 덕분에 복숭아 맛도  맛보았는데 레몬 맛 역시 

히로 덕분에 맛 보게 되었다 




요게 바로 그 레몬 맛 코카 콜라다 

복숭아 맛 콜라는 편의점에서도  마트에서도 판매를 했는데 

레못 맛은 일본 세븐 일레븐 한정품이라고 한다 


 엄마 이번엔 레몬 맛이야 

엄마랑 같이 마실려고 안 마시고 가지고 왔어 


  복숭아 맛 별로 였는데 뭐 하러 사왔어 

그냥 콜라가 훨 나을 텐데 ..


 신기 하잖아 한번 맛 보고 싶기도 하고 ..



복숭아 맛은 무과즙이었는데 

레몬 맛은 레몬 과즙이 들어 있다 

레몬 20개분의 비타민C 가 들었다고 한다 


예전에도 일본에서는 코카콜라 레몬 맛이 출시가 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무과즙이었었다 

그런데 이번엔 레몬 과즙이 들었다고 적혀 있는데 버전 up 한건가?




색깔은 그냥 콜라 색

맛은 ...


음 ..   레몬의 신 맛이 살짝나면서 복숭아 맛에서 느꼈던 

인공 감미료의 느낌은 들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상으론 복숭아 맛은 별로 였고 

레몬 맛은 어쩌면 다음에 또 사 마실지도 모르겠다는 정도 ..


그런데 히로는 맛있다고 한다 

어차피 호불호이지만 

히로 역시 복숭아 맛은 지난번 딱 한 번 사 마시고 두번 다시 

사서 마신적이 없다고 하는데

레몬 맛은 다음에 또 사 마실거라고 한다 

맛 있다고 ....




일본 세븐 일레븐 한정 버전 up 한 코카콜라 레몬 맛은 

500ml 세금 포함 가격 151엔에 판매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맛든 코카 콜라 그대로인데 상큼한 신맛이 살짝 더 해진듯한 

세븐 일레븐 한정 코카 콜라 레몬 맛 

요건 한번 사서 마셔 보아도 손해 보는 느낌은 아닐것 같다 


나는 절대 사 마실것 같지 않은 새로운 신 상품을 

한창 호기심 많은 고딩 아들 히로 덕분에 

이것 저것 맛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다음엔 또 히로가 어떤 재미있는 상품을 사 들고 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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