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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외출2

가족외출 그 날에 있었던 일 ! 자기야의 가자는 한마디에 시브야 바 레스토랑에서 기분좋게 한잔 아니 두잔 아니지 한 다섯잔은 마셨나 보다 평소에 마시지 않는 알코올을 다섯잔이나 그래서 알딸딸하다 알딸딸하니까 자기야가 아닌 울 사춘기 아들놈그래서 요즘 좀 까칠한 아들놈 히로에게 평소에 부리지 않는 엄마표 애교 작렬히로에게 하트도 뽕뽕 날렸다 평소에 보이지 않는 엄마의 모습..그래도 잘 맞춰주는 울 아들놈 엄마 핸드백도 대신 들어 주고짜식 아무리 사춘기네 반항기네 해도 아직은 이쁘다 알딸딸해지니 웃음이 해퍼지는 나 자기야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줄 넘 많은데... 싫어 싫어 먹고 싶엉 자기야 빨리 줄 서라 엉? 알딸딸하니까 자기야에게 애교 작렬 알딸딸 한 마눌의 애교 작렬에 한참이나 줄을 서 준 울 착한 자기야 먹고 싶은건 로키 뭐시기라.. 2016. 4. 26.
가족 외출 울 자기야는 취미중 하나가 아무 의논없이 예약해 두곤 어디 어디 예약해 뒀으니 가자 라는 한마디 하기 ! 오늘도 울 자기야 외출 명령이 떨어졌다 예약을 해 뒀으니 " 가자" 라는 한마디에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히로랑 난 쫄래 쫄래 따라간다 어떨땐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떨땐 바 레스토랑 어떨땐 중식이고 룰은 없고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오늘 가는 곳은 자기야 회사 근처인 시브야의 바 레스토랑 중딩 아들 데리고 바 레스토랑??우린 가끔 간다 히로에겐 엄마 아빠 한잔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가끔은 색다른 분위기에서 맘 탁 터 놓고 이야기도 나누고 당연히 바 레스토랑이니 애들은 없고 어른들만의 장소 히로는 이렇게 가끔 아빠랑 엄마랑 어른들 세상 구경을 한다 일단은 건배! 히로는 당연히 콜라고 자기야도 나도 첫잔은 생.. 201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