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 유미꼬에게서 센스 있는 선물을 받았다는 글을 올린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유미꼬가 또 회사휴게실 냉장고에 넣어둔 게 있으니 가져가라고 한다
https://michan1027.tistory.com/2869
후배의 센스있는 선물
퇴근길 회사 후배 유미꼬가 봉투 하나를 건넸다유미꼬는 가끔 이렇게 뜬금없이 뭔가를 자주 준다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나 보다 한 살 어리고 회사에선 후배이고 하지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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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뭘 줄려고 …
이번엔 유미꼬가 아니라 유미꼬 엄마가 김상 가져다 주라며 챙겨 주셨다고 한다
유미꼬는 나 보다 한 살 어린데 돌싱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유미꼬가 부모님에게 내 말을 어찌했는지 벌써 몇 년째 수시로 이것저것 직접 만드신 ( 장아찌나 잼이나 뭐 그런 거..)를 나에게 주시곤 하신다
언젠가는 직접 손 편지까지 써서 나에게 보내주셨다
후배의 센스있는 선물
퇴근길 회사 후배 유미꼬가 봉투 하나를 건넸다유미꼬는 가끔 이렇게 뜬금없이 뭔가를 자주 준다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나 보다 한 살 어리고 회사에선 후배이고 하지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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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받았던 유미꼬 엄마의 손편지
https://michan1027.tistory.com/1266
딱히 유미꼬에게 잘해 주는 것도 없는데 당신 딸에게 항상 잘해 주어서 고맙다 하시며 …
딸이 50 이 넘어도 노모 눈에는 항상 아기 같은가 보다
당신 딸 잘 챙겨 줘 고맙다며 딸의 회사 선배를 챙겨 주실 정도로..
직장후배 엄마에게 받은 짧은편지
직장후배 유미꼬상과 친하게 지내게 된건 불과 반년도 안된다 하는 일이 연관이 없으니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였다 유미꼬상이 입사한지 9년째다 9년동안 내가 알고 있는 유미꼬상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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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와서 보니 직접 만드신 유자청이랑 금귤로 만든 한국식으로 하면 금귤 정과 같은 거였다

유미꼬네는 단독 주택으로 마당의 꽤 넓어서 유자도 금귤나무도 있다
집 마당에서 딴 유자로
그리고 금귤로 직접 만드신 것들이다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ㅠㅠ
매번 받기만 하니 마음이 쓰인다
나도 뭔가를 보답해 드리고 싶은데 뭘로 하야 할지 …

그래서 생각해 낸 게 고기를 넣고 만든 고추장 볶음이다
고추장 볶음 치고는 색이 좀 연한데 매운맛에 약한 그것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드실 수 있도록 고추장은 조금 적게 넣었다

혹 입에 안 맞으실 수도 있으니 양은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

그리고 유미꼬에게도 항상 받기만 하는것 같아서 핸드크림이랑 입욕제를 샀다

내가 일본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외롭지 않기 씩씩하기 잘 사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에서 소소하지만 이렇게 챙겨 주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뭔 복이 많아서 이렇게 좋은 분들이랑 인연이
이어진 건지 …
사소한 거지만 주거니 받거니 아니
내가 먼저 받았으니 받거니 주거니 하면서 살아가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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