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네 일본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국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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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요즘 과자가 아닌 내가 그 맛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옛날 과자
오란다
소라깡
그리고 고구마형 과자
그때 살까 말까 망설이다 오란다 한 봉지 집어 들었었다
하루에 서너 조각씩만 먹으면 괜찮겠지
웬걸 사다 놓긴 했지만 첫날은 안 먹고 참았다
둘째 날도 …
3일째 되는 날
아! 오란다가 있었지
두세 개만 꺼내 먹아야지 ㅎㅎ
하지만 그 결과는 한 번에 한 봉지를 다 먹어 치웠다
며칠 후 다시 그 마트에 갔다
그날 이후 오란다는 다 팔렸는지 그 후론 입고를 하지 않았는지 오란다는 없고 소라깡이랑 고구마형 과자만 있었다
들었다 놓았다 서너 번 반복을 하다가 회사에 있는 한국인 후배에게 주지 뭐 하면서 몇 개 집어 들었다
일본 마트에 진출한 추억의 옛날 과자
우리 집 주변에는 슈퍼마켓이 참 많다 A 마트는 생선이 신선하고 야채는 B 마트가 좋고 C마트는 공산품이 싸고 D 마트는 세계 각국의 재료들이 많고 …그래서 필요한 물건은 싸고 좋은 마트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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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을 잘 알고 있는 추억의 고구마 과자 한 봉지
소라형 과자 한 봉지
그리고 처음 보는 트위스트 콩고물 과자
이건 내 기억에 없는 처음 보는 과자지만 콩고물이라니까 콩고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안 살 이유가 없었다

후배에게 준다고 사고서는 후배에게 주가는 커녕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한 봉지씩 먹었다
그리고 세 번째 또 사 왔다
이번엔 5 봉지를 사다가 매일 밤 한 봉지씩 먹었다

강가로 피크닉을 가서도 배 불리 먹고는 간식으로 한 봉지 순삭 …
그 결과 3킬로 증가 하하하
갱년기 중견 아지매 얼마 전부터 0.1 키로 씩 조금씩 조금씩 찔 때 애써 모른 척했는데
3킬로 찌고 임신했을 때 빼고 인생 최고의
몸무게에 도달했다
이젠
더 이상 모른 척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내일부터 진짜 관리해야지 ….
잘할 수 있을까
요즘 들어 밤에 먹는 건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다
밤만 되면 배는 고프지 않는데도 자꾸 먹게 된다
오늘 몸무게를 재 보고는 정말 심각함을 느꼈으니 내일부터 진짜 진짜 음식 관리 해야지
그런데 솔직히 걱정이 된다
잘 해낼 자신이 좀 없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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