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살기/집에서 먹기

중년 아줌마의 나 홀로 밥상

by 동경 미짱 2026. 5. 22.
반응형
728x170

불금이라 …
우리 집 자기야도 오늘은 회식이라 늦을 거라고 한다
혼자 차려 먹어야 하는 저녁이다
주말에 야마나시현에 갔을 때 농산물 특판장에서 사 온 채소들로 만든 김치며 장아찌며 며칠 지났다고 맛이 들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만들어 본 드라이카레
드라이 카레는 일본의 카레 요리 중 하나로 일반적인 카레와  달리 물기가 없다
고기와 채소를 잘게 채 선후 각종 향신료와 카레 가루를 넣고 만든 카레다

며칠 전 만든 햇양파 김치 그리고 오이김치 배추김치
김치 3 종세트
빨리 만들어야지 하는 마음이 급했는지 양파도 오이도 살짝 절임이 부족했는지 소금기가 조금 부족한 듯한데
염분 많이 먹어 좋은 건 없으니까 대충 만족스럽다
배추김치는 굿!

그리고 오이장아찌와 햇양파 장아찌
햇 양파도 오이도 끓는 간장을 부어서인지 사각사각 식감이 살아 있어서 좋다
난 음식에 향기도 중요하지만 식감을 정말 중요시한다
그래서 이 장아찌는 딱 내 취향!

드라이 카레에
5종류의 김치와 장아찌로 차린 불금의 나 홀로 밥상 완성이다
장아찌도 맛이 들었고 배추김치랑 오이소박이도 맛이 들었다
햇 양파 김치는 아직 2, 3일은 더 기다려야 제 맛이 날 것 같다
나이가 들어도 식욕은 왜 줄지 않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더 느는 것 같은 건 왜일까?
혼자 한 끼 정도는 귀찮아서도 대충 때울 만 한데 난 제대로 챙겨 먹는다
왜 먹는 거에는 귀찮음이 없는지..
요즘 식욕은 넘쳐나는데 운동하기는 싫어졌다
어제도 오늘도 운동하러 가지 않았다
식욕은 사춘기 때처럼 왕성한데
운동 권태기 중이다 ㅠㅠㅠ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