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의 일상 /일본은..

잠깐의 햇살이 너무나 반가워서 ..

by 동경 미짱 2026. 9. 17.
반응형
728x170

동경 ….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 온 후 태양을 본 날이 도대체 며칠일까?
덥다고 덥다고 호들갑을 떨다 9월에 한국에 다녀온 후 어느덧 2주가 지나고 3주 차에 접어들었다
동경에 돌아온 후 줄 곧 비 ….

지난주 계속 우산 마크
밝데 빛나는 햇살은 단 하루도  없었다

이번 주 역시 보이는 건 우산 마크뿐..
정말로 무더웠던 올여름 제발 1시간만이라도 좋으니 제발 비라도 좀 내렸으면 좋았다 했었는데
비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그런데 오늘 잠깐 햇살이 비쳤다
맑은 날의 햇살이 아닌 구름이 잔뜩 낀 햇살 사이로 잠깐 비치는 햇살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서 빨래란  빨래는 죄다  마당에 내다 걸었다
지난 2주간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날도 있지만 비가 오락가락 한 날도 있었고  비가 잠시 그친 날도 있었지만 언제 갑자기 비가 쏟아질지 모르니 빨래를 내다 날수가 없었다

평소에 건조기 보다 햇살 아래 뽀송 뽀송하게 말리는 걸 더 선호하는 나로썬 오늘 잠깐 비친 햇살이 너무나 반가웠다

내일부타 또 우산 마크 …
주말에는 태풍이 온다고 한다
비가 와도 벙도껏 와야 하는데  가을 채소가 얼마나 오를지도 걱정이 된다
나는 평소에 비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젠 비  지긋 지긋하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