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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상 /요런것 저런것

일본 다이소의 화사한 벚꽃 시리즈

by 동경 미짱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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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주 벚꽃 개화 선언을 했다 

따뜻한 남쪽 지역은 벚꽃이 개화 하기 시작했다 

맘 급한 사람들은 이제 막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벌써 

하나미( 일본식 벚꽃구경 )을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 100엔숍 다이소에 귀여운 벚꽃 시리즈 식기들이 

진열대를 가득 채웠다 




따뜻한 녹차 한잔이 생각 나는 찻잔

핑크빛 벚꽃 문양이 앙증맞다 

100엔숍이니까 하나에 무조건 100엔 플러스 소비세 8엔 

합이 108엔 (단 돈 천원이다)



벚꽃잎 모양의 유리 식기도 있다 

화사한 벚꽃  색깔인 핑크빛  유리 접시 



개인적을 제일 마음에 드는 벚꽃잎 미니 접시 

살까 말까 망설여진다 

5개의 미니 접시를 뭘로 채워서 식탁에 내 놓아야 하나 

그냥 장식용?? 

다른건 한개 1000원이면 싼거 같긴한데

이 작은 미니 접시는 하나만 사면 의미가 없을것 같고

다섯개를 다 사면  5천원이 넘어 가니 꽤 비싼편이다 

간장 종지도 못할 정도로 작은 초미니 접시이다 




여러 크기의 벚꽃 접시 

작은 앞 접시부터 큰 접시 까지 



젓가락 받침도 핑크빛 벚꽃 모양 



다양한 벚꽃 모양의 식기들 



벚꽃 문양의 네프킨이랑 종이 접시까지 ..

네프킨이랑 종이 접시는 일본식 벚꽃놀이인 하나미를 갈때

가져가면 딱 좋을것 같다 

벚꽃이란게 확 폈다가 확 져 버리는 꽃이라 

벚꽃 놀이갈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가족이 다 함께 갈려면  주말뿐인데 주말 날씨가 어떨지 ..

그래도 올 해는  맛난 도시락 들고 벚꽃 구경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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