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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우리집

3월 따사로운 봄날 우리집 마당

by 동경 미짱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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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계절 3월 

춘분도 지났고 날도 참 따사롭다 

아직 춥다 풉다 하며 몸을 잔득 움추렸었는데 

우리집 마당에 나가 봤더니 이런 이런 우리집 마당에도 봄이 왔다

주택이라서 좋은 점은 바로 가드닝이다 




우리집 마당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이 바로 이 크리스마스 로즈다 

보라빛 꽃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게 마치 할미꽃 같다 

이쁜 얼굴 쳐들고 자랑해도 되텐데 왜 저리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지 ..

아 ! 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난 아직 할미꽃을 본 적이 없다 

일본엔 할미꽃이 없나?

아님 내가 못 본 건가?



하얀 딸기꽃도 피었다 

올해도 맛난 딸기를 기대해도 될 듯 ..

 



블루베리도 새 순이 돗았다 









노란 수선화는 활짝 



작고 앙증 맞은 은방울꽃 





하얀 은방울 꽃이랑 노오란 유채 꽃 



튜울립도 곧 칠것 같다 

꽃망울이 살짝 보인다 

여기까지는 마당에 핀 꽃들 



여기서 부터는 현관쪽에 핀 꽃들 



현관 우체통 앞에도  크리스마스 로즈가 활짝 






현관 왼쪽에는 으름이 심어져 있다 

녹 슨 램프를 덩쿨 식물이 으름이 감아 올라가고 있다 



으름꽃 망울이 ..




드디어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봄이 왔다 

우리집 마당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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