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고기 덮밥 대란
일본이 규동 (소고기 덮밥) 때문에 난리를 겪고 있다
일본 핸드폰 회사 소프트뱅크가 핸드폰 사업 1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SUPER FRIDAY 캠페인
작년 11월엔 31 아이스크림의 아이스크림 하나
12월에는 미스터 도너츠의 도너츠 2개 등등 ...
그리고 이번 2월에는 자사 핸드폰을 쓰는 전국의 유저들을 위해
일본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의 "소고기 덮밥 한그릇"
무료 쿠폰권을 (2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에 사용 할수 있는 쿠폰)
핸드폰으로 전송을 했다
25세 이하 학생은 두그릇 쿠폰권을 ..
공짜 좋아 하는 건 남녀노소 국적 불문인가 보다
요시노야의 공짜 규동을 먹기 위해 전국의 요시노야가 들썩였다
추운 날씨에도 길고 긴 줄
30미터 줄은 기본이었다고 한다
소프트 뱅크가 전송한 요시노야의 무료 쿠폰 때문이 왜 난리냐하면
요시노야 가게 앞에 20미터 30미터 길게 줄을서니
주변 상점들이 불만이다
손님을 안내하는 안내인도 없으니 옆가게들 출입구까지
무시를 하고 줄을 서니 영업에 방해가 된다 하고
도로에서 요시노야 가게에 들어 가겠다고
차들이 멈춰 서니 1, 2키로 정체가 발생한 곳도 있다
도로 정체 때문에 노선버스가 1시간 늦게 도착 한 곳도 있어서
여기 저기서 불만이 속출 하고 있다
말그대로 규동 (소고기 덥밥 ) 대란이 일어 나고 있다
대란이 일어나거니 말거나 소프트 뱅크측은 16일과 23일에도
공짜 행사를 예정대로 한다고 한다
일본은 핸드폰 회사인 소프트 뱅크도 au도 이런 공짜 행사를
가끔하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난리를 겪은것은 처음이다
애들이나 어른이나 공짜는 좋긴 좋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