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일상 /일본은..

일본 100엔숍 다이소의 한국 과자 6선

동경 미짱 2022. 7.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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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100엔 샵인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대표적 한국 과자 6선
이건 내가 소개하는게 아니라 일본의 잡지에서  실린 기사이다
예전에 나도 일본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한국 과자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같은 것도 있고 그 새 새로 등장한 신상품도 있다
일본 잡지에서 한국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한국 과자 소개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것이다
https://michan1027.tistory.com/1731

 

일본 100엔숍 다이소에 한국 과자가 있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100엔 숍은 세리아라는 숍이다 100엔숍하면 다이소를 먼저 떠 올리지만 요즘엔 세리아가 다이소 못지않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100엔 숍 상품이 다 비슷비슷하니까 난 100

michan1027.tistory.com

그 첫번째 요구르트 젤리 구미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요구르트 젤리 구미
요구르트 병 모양의 일러스트의 포장이 귀엽다
젤리도 포장과 같은 요구르트병 모양으로 귀엽다
맛은 유산균 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바로 그 맛!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 손이 자꾸만 가게 된다
(요구르트 구미를 소개하면서 귀엽다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미니 믹스
사진은 땅콩버터 맛이지만 이 외에도 바비큐 맛 바닐라 버터 맛 3가지가 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적당한 소금 맛이   최고
여러 형태의 크래커가 들어 있는데 식감이 정말 좋고
땅콩버터 분말이 뿌려져 있는데 고소하다
한번 손이 가면 멈출 수가 없다  
술안주로 최고!

신당동 떡볶이
떡을 볶아서 만드는걸 떡 볶이라고 하는데  
가늘고 긴 떡을 달고 맵게 볶은 한국 떡볶이의 원조인 신당동 떡볶이의 맛을 과자로 재현했다
먹는 순간 단맛이 나지만 바로 강렬한 매운맛이 올라온다
단것 같기도 하고 매운 것 같기도 한 그런 이상한 감각의 맛이지만 바삭 거리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 매워라고 하면서도 끝까지 먹게 된다

허니 버터 아몬드
화제의 버터 아몬드는 고소한 아몬드에 달콤한 벌꿀에 짬쪼롬한 버터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맛
아몬드가 좀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작아서 먹기 쉬울지도..
단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하기 어렵지만 하지만 신기하게도 자꾸 빠져 드는 맛

에이스
일본의 크래커와 다른 식감
바삭하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소금기가 있으면서도 단 맛이 나는 크래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잼을 얹어  먹거나 햄과 치즈 연어와 크림치즈를 올려 먹으면 맛있다

에이스는 이 기사를 쓴 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잡지에 소개된 글이다


사실 다른 과자는 잘 모르겠고 에이스 같은 경우엔 한국 마트에 가도 150엔 정도 하는데 100엔 숍에서는 세금 포함 108엔이면 살 수 있으니 비싼 교통비 들여 가며 한인 마트 찾아 가는 것보다 집 근처 100엔 숍에서 사는 게 더 실속이 있다  
요즘엔 워낙 한국 붐이라서 한국 식품과 한국 과자 구하는 게 너무 쉬워졌다
동네 100엔 숍도 그렇고 얼마 전 소개한 한국 마트인 예스 마트도 그렇고 가까이에  쉽게 살 수 있어서 한국 붐이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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