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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집에서 먹기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만드는 밥솥 쵸코케익

by 동경 미짱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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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말 아이들 중학교의 체육대회가 끝난후 

이웃 사촌들과의 체육대회 뒷풀이로 바베큐를 했었다 


바베큐 디저트로 내 놓을 쵸코케익을 만들었다

체육 대회 끝난 후라 피곤 하기도 하고

시간도 없기도 하고 

그래서 초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디저트를..


조건은 단 하나 피곤을 풀어줄 달달함 

 그리고 무조건 초간단 !  



수많은 쵸코케익  레시피중 

무조건 간단한 방법으로..


이 방법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설거지 거리가 나오지 않아서 

뒷정리가 넘 편하다 


밥솥에다가 재료 몽땅 털어 넣고 

취사 버튼만 누르면 된다  


재료  쵸코 4개 

생크림 200그람

핫케익가루  200그람 

계란 2개 







설거지 거리 나오지 않게 


밥솥에 다가 쵸코 넣고 살살 저어가며

중탕으로 녹여준다  







쵸코가 다 녹으면 

생크림 200그람이랑 계란 넣어주며 

잘 섞어준다










핫케익 가루는

따로 베이킹 파우다를 넣어줄 

필요도 없고 발효 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핫케익 가루에 다 넣어져서 나오니까 ..


핫케익 가루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고 편하니까 



핫케익가루는 

한번도 케익을 만들어 본적이 없는 초짜라도 

쉽게 만들수 있는 정말 착하고 이쁜 아이템이다 





호두랑 아몬드랑 건포도 넣고 잘 저어준다 

이건 뭐 넣어 줘도 되고 

안 넣어줘도 되고 

좋아하는것 맘대로 넣으면 될 듯 


해바라기 씨도 좋을것 같고 

쵸코 칩도 좋을 듯 ...



잘 섞어 준후 공기를 빼 주기 위해서 

바닥에 서너번 탁탁 쳐 주면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몬드랑 호두를 

살살 뿌려준후 

(요건 구웠을때 모양 이쁘게 하기 위한 장식이니 

이것 또한 생략 가능  하다)







 취사 버튼을 눌러 주면 되는데 

우리집 밥솥은 따로 케익코스가 있어서 

케익 버튼을 눌러 주었다 



다 구워지면 

이쑤시개로 살짝 찔러 보기 

이때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OK 인데 

양이 많아서 인지 반죽이 묻어  나왔다 


그래서  밥솥 뚜껑 닫고 다시 한번 

버튼을 눌러주고 

띠리리리 알림이 울려서 뚜껑을 열어 보니 






비주얼이 죽여 준다

밥솥 쵸코케익 대 성공이다


따로 밥솥에 버터를 바르지 않았지만 

뒤집어 주니 

쵸코 케익이  쏙 빠져 나온다 

그것도 너무나  쉽게 ..


버터 사용하지 않고 

설거지 거리  최소화로 

뒷정리 간단하고 넘 편한 밥솥 쵸코 케익








바베큐 마지막 디저트로 밥솥 케익을 

딱 등장시키니  당연 다들 넘 좋아했다


우리집 자기야가 건포도를 넘 좋아해서 

건포도를 듬뿍 넣었는데 

이웃 사촌들네 아이들  두서너명이 건포도만  골라낸다 


건포도 싫어 한다면서...


담에 이웃 사촌들과 먹기 위해 만들땐 

건포도는 빼야 할 듯 





미짱의 다음 블로그 새글 


드디어 끝났다


http://blog.daum.net/mi_chan102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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