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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난 1박 2일

by 동경 미짱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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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히로 고등학교 입시의 모든 것이 끝났다 

이제는 결과를 기다릴뿐 

시험 끝나자 마자 

토요일 일요일 1박 2일 

훌쩍 떠났다 

겨울 바닷가로 ..


월요일부터 3일간 히로는 중학교의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지만 

까짓 기말고사 정도는 

수험공부 하던 기본 실력으로 보면 되고 


떠나자 1박 2일 








물론 모꼬짱도 함께 

바닷바람이 추운지 달달달 떨며 

자기야 품안으로 쏘옥 














여름이라면 사람들로 북적 북적 할텐데 

겨울바다라서인지 조용하다 

낚시꾼 두어명에 연인 한커플 

그리고 아이 데리고 온 젊은 부부한쌍  















자유 여행이니까 

미리 이런 저런것 검색이나 

조사 같은 것 없이 

발 가는 대로 바람부는대로 

아무데나 들어가 밥도 먹고 

그냥 맘가는대로 ..


예약을 해두면 그 시간 맞추느라 

마음이 급해지니까 

이번 여행은 예약이란건 일절 없다 

무조건 자유 여행 








사실 바닷가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대충 다 맛있다 













바닷가에서 먹는 라면도 맛있다 


사랑하는 가족이랑 떠난 여행 

뭘 먹든 다 맛있다 

어디로 가  뭘 먹는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는지 

누구랑 먹는지에 따라 

그 재미랑 맛도 다른것 같다  

무조건 좋고 무조건 맛있다 



이제 히로가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고 

히로도 자기만의 친구 관계랑 

자기만의 생활이 생길테고  그렇게 되면 

이렇게 셋이서 아무 계획없이 

갑자기 훌쩍 떠나는 여행은 

쉽지만은 않을것 같다 


아마도 이제부턴 미리  의논하고 계획하지 

않으면 아무리 짧은 1박 2일이라도 

훌쩍 떠나기는 어렵겠지 


계획없이 훌쩍 떠난 1박 2일 ...

좋다 

가족이 모두 함께라서 ...


그리고 히로  수고 했다 

결과 발표나고 나면 이번엔 계획하고 

훌쩍 여행이란걸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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