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살기337

몸에 좋다는 여주로 사라다를 .. 당뇨에 좋다는 여주한국에는 몇년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고야 라고도 하고 니가우리 라고도 한다아주 오래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야채이다 일본에서 최고 장수 지역이라고 하는 오끼나와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에 여주 요리가 있다 오끼나와는 여주를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후 잘 푼 계란을 껴 얹어 재빨리 뽁아 내는 고야 참플이란 요리로 여주를 먹는다 장수의 대명사 오끼나와에서 즐겨 먹는 여주 ! 그래서 일본에서는 여주가 건강에 좋다하여 인기를 끌게 되었다 (울 집 마당에 핀 작고 앙증맞은 여주 꽃 ) 오끼나와의 대표적 향토요리인 고야 참플이 너무 유명하다보니 일본에서 여주를 먹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여주 하면 고야 참플이라고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즐겨 먹는 여주 요리이다 여주는 기름과 궁합이 잘 맞다.. 2016. 8. 2.
돼지고기 스테이크 돈테끼 돈테끼.. 돼지고기 스테이크라는데.. 우리집 두 남자 돈테끼 맛에 푹 빠졌다한달에 한번씩은 꼭 먹으러 가는것 같다 입안에서 살 살 녹는다나 어쩐다나 .. 지난번 돈테끼가 뭐꼬라는 글을 올렸더니 한 블친분께서 돈테끼를 집에서 만들어 드신다고 하셨다돈테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하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 그런데 어제 우연히 슈퍼에서 돈테끼용 돼지 고기를 발견 했다 한참을 정육코너에서 이걸 사 ? 말어?함 만들어 봐 하면서 들었다가 내가 괜한 짓을 하는건가 다시 놓았다가 다시 들었다가 놓았다가를 하다가 돈테끼를 짠 하고 만들어 내 놓으면 행복해 할 우리집 두 남정네 얼굴이 떠 올라 겁도 없이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돈테끼를 들고 왔다는 ... 일단 인터넷 검색 한번 하고 돈테끼 만들기 시.. 2016. 7. 14.
마당에서 수확한 부추랑 깻잎으로 제육볶음 울 집 도색 작업하느라 마당에 나가 보지 못한지 열흘이 넘었다 모처럼 마당에 나가보니 마당 한구석에 심어 두었던 부추가 훌쩍 자랐다 얼마나 실한지 한 입 뜯어 행을 맡아보니 강한 부추향이 식욕을 불러 일으킨다 따로 씨를 뿌려 키우지 않았지만 작년에 심었던 깻잎이 저절로 씨를 떨구어 그 씨가 발아해서 자생하고 있는 깻잎 일본엔 깻잎을 팔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에선 넘 귀하신 몸이다 넘 귀한 깻잎인데 이렇게 알아서 자라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마당에서 부추 한줌 그리고 어린 깻잎순을 조금 뜯어다가 만든건 ... 고추장 제육볶음 고추장에 조물 조물 주물러 후다닥 볶아주었다 깻잎 한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히로는 깻잎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아직 깻잎 맛을 알 나이가 아닌가 보다 매운것 이제 곧잘 .. 2016. 6. 8.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만드는 밥솥 쵸코케익 지난주말 아이들 중학교의 체육대회가 끝난후 이웃 사촌들과의 체육대회 뒷풀이로 바베큐를 했었다 바베큐 디저트로 내 놓을 쵸코케익을 만들었다체육 대회 끝난 후라 피곤 하기도 하고시간도 없기도 하고 그래서 초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디저트를.. 조건은 단 하나 피곤을 풀어줄 달달함 그리고 무조건 초간단 ! 수많은 쵸코케익 레시피중 무조건 간단한 방법으로.. 이 방법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설거지 거리가 나오지 않아서 뒷정리가 넘 편하다 밥솥에다가 재료 몽땅 털어 넣고 취사 버튼만 누르면 된다 재료 쵸코 4개 생크림 200그람핫케익가루 200그람 계란 2개 설거지 거리 나오지 않게 밥솥에 다가 쵸코 넣고 살살 저어가며중탕으로 녹여준다 쵸코가 다 녹으면 생크림 200그람이랑 계란 넣어주며 잘 섞어준다 핫케익 가.. 2016. 6. 4.
또 ... 주말 히로 반 친구들이랑 체육대회 뒷풀이를 한다며 나갔다 중학생이 되고 보니 초등학교때 하지 않던 뒷풀이란걸 한다 지난번엔 합창대회가 끝나고 결과에 상관없이 ( 결과는 2등이었다 뒤에서 2등 ㅋㅋ) 연습하느라 고생했다며 뒷풀이가고 이번엔 체육대회 끝나고 뒷풀이를 간단다 너네들 정말 수험생인 중3이 맞니? 그렇게 주말 저녁 휙 나가버린 히로 남아진 자기야와 나 우리도 밥 먹으로 가자 . 또 나왔다 울 자기야의 외식 선언 ! 마누라 밥이 그렇게 맛이 없는지 기회만 되면 밥 먹으러 나가자는 자기야 주말만 되면 뭔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외식을 할려는 자기야 또 외식? 우리 외식 너무 잦 하는거 아냐?라고 입으론 말하면서 어쩔수 없지 라며 쫄래 쫄래 따라나선다 사실은 좋으면서 말이다 사실 맞벌이다 보니 나도 주말엔.. 2016. 6. 2.
닭가슴살 퍽퍽하지 않게 맛있게 먹는 방법 다이어트 할 때 꼭 먹는 닭가슴살 그런데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먹기 힘들다고들 한다 다이어트 떄문에 맛 없지만 어쩔수 없이 먹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집은 닭가슴살을 자주 먹는다 근데 다이어트 때문에 억지로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 닭가슴살 하나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다 닭가슴살을 퍽퍽하지 않게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닭가슴살을 자르는 방법에 있다 닭가슴살은 사진의 파란선 처럼 저렇게 고기 결이 있다 고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보면 바로 알수 있도록 선명하게 아주 많은 결들이 나란히 나란히...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은 바로 저 결과 반대로 잘라 주면 된다 닭가슴살을 바로 오른쪽 왼쪽의 결이 반대로 나 있다 오른쪽 왼쪽 결을 무시하고 그냥 자르면 질기고.. 2016. 5. 26.
우리집 봄철 장아찌 3종셋트 이맘때 먹으면 맛있는 우리집 밥도둑 장아찌 3종셋트 결혼전엔 친정부모 곁을 떠나 혼자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요리란걸 제대로 해 본적도 없었다 게다가 결혼후 일본에 살다보니 요리를 가르쳐 줄 사람도 배울곳 도 없고 그렇게 그렇게 불량주부로 살아 오다보니 아직까지 못해본 음식들이 넘 많다 장아찌도 그 중 하나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먹는건 생각 해 본적도 었었는데 막상 만들어 보니 의외로 쉽잖아 이렇게 쉬운줄 알았으면 진작에 만들어 먹을껄 첫번째 장아찌는 큐리노 큐짱 일본식 오이 장아찌 http://michan1027.tistory.com/58 진짜 진짜 넘 쉽다 재료 몽땅 털어 넣고 팔팔 끓여서 오이에다가 부어주면 되니 나같은 불량주부라도 겁 없이 덤빌수 있는 장아찌이다 울 동네 공짜 미나리깡에서 .. 2016. 5. 25.
꿩대신 닭 외국에 살다보면 정말 별것 아닌것들이 넘 그립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의 배달 문화 전화한통이면 배달 안 되는게 없는 낮이나 밤이나 언제 어디서나 ... 배달 중에서도 으뜸은 바로 짜장면이랑 양념치킨 앙 .. 넘 먹고 싶다 짜장면 그리고 양념 치킨 짜장면은 가끔 한국에소 공수해온 짜파게티로 그리움 만 달래곤 하다 요즘은 짜왕이 인기라는데 아직 맛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우리집 두 남자도 넘넘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치킨 울 히로가 한국에 가면 외할머니에게 한국말로 아주 또렷하게 자신있게 하는 말이 있으니 그 말은 바로 ... 할머니 닭고기 먹고 싶어요 여기서 닭고기는 바로 양념 치킨을 말한다 전화 한통에 배달 되어지는 그 치킨이 그립다 물론 일본에는 카라아게라는 달튀김이 있다 닭튀김의 진.. 2016. 5. 7.
한국은 오이지 일본은 큐리노 큐짱 결혼전 제대로 밥 한번 해 본적 없던 불량주부가 일본에 살다보니 아쉬운대로 별의 별것 다 만들어 먹고 살고 있다 한국살때 오이지 만들어 본 적이 있을 턱이 있나 만들기는 무신 만드는 것 본 적도 없다 맛있게 먹어만 봤지 .. 일본 살다보니 모든게 아쉽다 인터넷 검색 해 보고 오이지 만들어 볼까 생각은 해 봤지만 일본은 굵은 소금도 구하기 힘들고 오이도 한국 오이랑 다르고 괜히 만들다 실패 하기 싫고 (사실은 자신이 없어서지만 ....)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게 있다 한국에 오이지가 있다면 일본엔 큐리노 큐짱 뭐 딱히 표현하자면 일본식 오이지이다 이건 뭐 만드는 법이 넘넘 간단해서 레시피 공개하고 말고 할것도 없다 오이 1키로식초 120 cc간장 250cc 멘쯔유 50cc(일본은 멘쯔유가 넘 일반적이지.. 2016. 5. 2.
불량주부가 공짜 식재료로 만든것들 우연히 발견한 울동네 미나리 밭에서 잔뜩따온 미나리 그리고 울 집 마당 한구석에 풀처럼 자라난 일본에선 귀한 돗나물 공짜라 욕심부려 잔뜩 뜯어 왔는데어쩐다 ... 블친님들이 물김치 만들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블량주부인 미짱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 나이가 되도록 물김치를 만들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사실 ! 뭐 요즘은 인테넷 검색만 하면 뭐든 다 나오니까 검색 들어가 보고 돗나물 미나리 물김치 담그기 첫 도전을 했다 무공해 미나리와 돗나물 넘 깨끗해서손질도 넘 간단하다 인테넷 검색한대로 찹쌀풀도 끓이고 고춧가루 곱게 갈아 거즈에 싸서고춧물도 내고 그렇게 나의 첫 물김치 도전 ! 의외로 간단하잖아 .. 그래도 잔뜩 남은 미나리 아무리 꽁짜라지만 넘 욕심을 부린것 같다 이럴땐 또 검색 미나리 요리로 검색을 해.. 2016. 4. 29.
가족 외출 울 자기야는 취미중 하나가 아무 의논없이 예약해 두곤 어디 어디 예약해 뒀으니 가자 라는 한마디 하기 ! 오늘도 울 자기야 외출 명령이 떨어졌다 예약을 해 뒀으니 " 가자" 라는 한마디에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히로랑 난 쫄래 쫄래 따라간다 어떨땐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떨땐 바 레스토랑 어떨땐 중식이고 룰은 없고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오늘 가는 곳은 자기야 회사 근처인 시브야의 바 레스토랑 중딩 아들 데리고 바 레스토랑??우린 가끔 간다 히로에겐 엄마 아빠 한잔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가끔은 색다른 분위기에서 맘 탁 터 놓고 이야기도 나누고 당연히 바 레스토랑이니 애들은 없고 어른들만의 장소 히로는 이렇게 가끔 아빠랑 엄마랑 어른들 세상 구경을 한다 일단은 건배! 히로는 당연히 콜라고 자기야도 나도 첫잔은 생.. 2016. 4. 25.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 본 쑥떡 어릴적 부터 봄이면 항상 먹어 왔던 쑥떡 지금은 돌아가신 울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그 쑥떡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떡이다 일본에 오래 살면서 천지에 쑥이 지천에 널렸지만 그냥 바라만 볼 뿐 추억속의 쑥떡을 그리워 하기만 했었다 일본에 떡 방앗간만 있었어도 ... 방앗간이란게 없는 일본 ...며칠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어 본 쑥버무리가 어찌 어찌 성공을 했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처음 만들어 본 쑥 버무리도 성공 했는데 까짓껏 무조건 도전 해 보기로 했다 고소한 콩고물 듬뿍 묻힌 쑥 떡에 ... 쑥을 뜯어다가 푹푹 푹 잘 삶은후 물기를 꼭 짜고 잘 갈아 주었다 떡 방앗간이 없으니 쌀가루를 빻아 올수가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 찹쌀을 물에다 잘 불린후 일단 밥솥에다 넣고 찰밥 만들기 찰밥에다 설탕이랑 .. 2016. 4. 22.
아침부터 짜짜짜짜 짜파게티 ! 우리집 아침풍경 히로는 내가 챙겨준 아침 먹고 학교가고 울 자기야는 절대로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 일어나자 마자 아침을 먹으면 배가 아프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화장실 들락거리다 보면 지각한다나 어쩐다나 그럼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라고 하니 그건 또 죽어도 못한다나 어쩐다나 그렇다고 점심시간까지 굶길순 없고 해서 때론 오니기리를 때론 샌드위치 때론 빵 등등 회사 출근후 업무 시작하기전 간단히 먹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고 있다 집에서 법 먹고 가면 배 아파서 싫고 회사 도착하면 딱 먹기 좋은 시간이라나 어쩐다나 그런데 오늘은 나는 쉬는날이고 자기야는 출장 간다고 하고 회사 가지 않고 바로 비행기 타면 되니 자기야 집을 나서는 시간이 느지막하다 일어나서 바로 먹는게 싫다는 자기야 오늘처럼 집을 나서는게 느지막한.. 2016. 4. 20.
처음 만들어 처음 먹어 본 쑥 버무리 난 무지 무지 떡순이다 일본에 살면서 제일 아쉬운게 맛있는 각종 한국 떡을 못 먹다는거 .. 일본도 물론 떡이 있다 종류도 참 많고 맛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넘 달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떡은 당연 쑥떡이다콩고물 듬뿍 묻힌 쑥떡이 넘 그립다 우리 동네 천지에 널린게 쑥인데 그냥 바라만 보고 있다가 드디어 쑥을 뜯어 왔다 사실 난 쑥국은 별로 안 좋아한다 쑥하면 쑥떡인데 방앗간이 없는 일본에서 그림의 떡 얼마전 블친님들이 쑥 버무리도 맛있다는 댓글을 많이 넘겨 주셨다 어렸을때부터 쑥떡은 많이 먹었었는데 쑥 버무리 먹어 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 쑥 버무리라 .... 레시피를 검색해 보니 쓱 버무리는 만들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팍 온다 문제는 쌀가루인데 ...일본에선 아주 건조한 잘 빻은 쌀가루를 팔기는 한다 방앗간.. 2016. 4. 16.
일본의 돼지고기 장조림 일본의 돼지고기 장조림 이름하여 가꾸니 오직 고기 사랑인 우리집 두남자를 위해 밥도둑 반찬인 가꾸니를 만들었다 요리라는건 집안에 따라 지역에 따라 사람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이다 돼지고기 가꾸니도 그렇다 나처럼 노릇 노릇 구워 주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파 넣고 푹푹 삶아서 지름끼를 제거 하는 방법도 있다 남들이야 삶던 말던 미짱은 후라이팬에 잘 구어준다 커다란 돼지고기 덩어리를 2센치크기로 큼직하게 썬후 노릇 노릇 하게 한번 구워준다 돼지고기가 다 구워지면 냄비에다가 물 200cc요리술 200cc 넣고 구워진 돼지고기를 팔팔 끓여준다 이때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지만 중국요리에 많이 쓰이는 팔각이라는 향신료를 하나 넣어 주었다 이 팔각은 향이 아주 강하고 독특하다 돼지고기 요리에 넣어주면 잡냄새도 제.. 2016. 3. 30.
산책길에서 득템 주말 우리집 두 남자랑 우리집 여수 모꼬짱이랑 나섰던 산책길 봄이다 봄이다 했더니 이곳 저곳 쑥이랑 달래랑 천지에 널렸다 일본 살면서 느낀점 일본 사람들 달래를 먹지 않는다 슈퍼에서 팔지도 않고 달래를 뜯는 사람을 본 적도 없다이 맛있는걸 왜 안 먹나 몰라 슈퍼에서 팔지 않으니 뜯어다 먹을수 밖에 ... 봄인데 달래 뜯지 않고 무시 하는건 달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나 라도 달래를 뜯어 줘야겠지 하며 한줌 가득 뜯어 왔다 얼마나 튼실한지 모르겠다 달래 향.. 음 ... 좋다 이게 봄 내음인가 보다 달래 쏭쏭 썰어 넣고 달래 간장 만들었다 공짜 달래니까 달래 듬뿍 듬뿍 넣고 달래전 구웠다 새송이 버섯도 썰어 넣고 처음엔 작게 몇개 구워 내 놓았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달래전 자기야도 히로도 넘 잘 먹는.. 2016. 3. 29.
일식? 이탈리안? 월요일인데 울집 자기야 연차내고 하루 쉬겠단다 왜? 뭔일 있어? 그냥.. 연차도 많이 있고 .. 그래.. 그럼 나도 연차 낼까? 그렇게 평일날 울 부부 연차내고 쉬었다 물론 히로는 아침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의 배웅을 받으며 학교에 가고 ... 갑자기 낸 연차라 무슨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전 내내 자기야는 부족한 잠 자느라 침실에서 나올줄을 모르고 ... 느즈막하게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온 자기야내려오자 마자 밥먹으러 가자 울 자기야 밥 먹으러 가자면 메뉴는 거의 80%는 이탈리아 또? 맨날 파스타야 .. 불평 하면서도 쫄래 쫄래 따라 가는게 바로 나의 매력 오늘도 자기야 뒤를 쫄래 쫄래따라 나선다 어? 오늘은 파스타가 아니네 .. 와쇼꾸 ? (和食) 다다미방에 호리 고다츠 오리지날 일본식 레스토랑 ..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