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고기1 일본에서 처음으로 담근 갓 김치 맛있을까? 일본에는 다까나 高菜라는 채소가 있다 내가 다까나를 처음 먹어 본건 일본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때 동경 위쪽에 있는 군마라는 곳에서다 군마의 아는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지인이 직접 담궜다는 다까나쯔께 (다까나를 소금에 절인 소금 절임)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다까나란 채소를 소금에 절인 간단 심플한 것인데 사각 사각 씹히는 식감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일본에 와서 얼마 안되어서 김치가 그리울때 다까나 소금 절임의 식감이 김치 비슷한게(식감만 ..) 내 입에 잘 맞아서 그때부터 좋아하게 된 다까나 소금절임이다 일본의 반찬이 이런 사각사각한 식감의 반찬이 많이 없었기에 다까나의 식감이 좋았었다 그런데 같은 일본인데도 동경에선 다까나를 먹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마트에서 잘 팔지를 않았다 가끔 가다 소금에 .. 202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