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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17

회사에서 먹는 부침개가 꿀맛인 이유 1년전쯤 한국인 후배 한명이 입사를 했다 나보다 아홉살이나 어린 그래서 내 눈엔 귀엽기도 하고 아이고 쟤를 언제 키우나 .. 싶기도 하고 마흔살이나 된 다 큰 어른을 키우긴 뭘 키우냐고?? 그녀는 일본으로 유학 왔다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같은 유학생인 한국인 남학생의 꼬임에 넘어가 일치감치 결혼을 해 버린 그래서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다 그러니 일본생활도 꽤 길고 나이도 마흔이지만 아직 너무 순수하다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아직 일본 사회를 모르고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아르바이트 한번 안 해 보고 엄마로 아내로 살아와서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을 잘 하는 방법을 모른다 일본에 오래산것 치고는 너무나도 한국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그녀이기에 입사 1년만에 여러 사람들과 크고 작은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그때마다 .. 2020. 11. 16.
정사원하기 싫다고 ... 몇달전 회사에서 직원 설명회가 있었다 무슨 설명회냐 하면 회사 규정 변경에 대한 설명회였다 이런 저런 작은 규정들이 바뀌었는데 그중에 제일 큰 문제는 초봉이 조금 오르고 지금까지는 정사원에게만 지급 되던 년 2회의 보너스가 내년부터는 파트타임 직원에게도 지급이 된다는 내용이다 초봉이 올라 봤자 나랑은 상관이 없는 얘기고 현재 파트 타임 직원은 주 20시간 이상 35시간 미만의 시간 제한 규정이 내년부터 없어진다고 한다 시간 제한 규정이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최저 시간은 20시간은 변함이 없고 최고 시간인 35시간 제한 규정이 주 40시간 까지 근무 가능하게 되었다 주 40시간이란건 주 5일 8시간 근무이니 정사원과 같은 근무 시간을 일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라고는 하지만 바쁘지 않을때는 평군 주.. 2019. 11. 2.
한국식 바베큐 짱이라는 일본 직장 동료들 .. 지금까지 없었던 최강 태풍 하기비스가 올라 오고 있다고 하는데 태풍 전야라고 하더니 목요일 오늘은 바람은 너무나 고요하고 날도 참 좋다 살짝 구름이 끼었다가 개었다가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좋은 최고의 날씨 회사 동료 7명이 우리집에 모여 바베큐를 했다 1년중 제일 바쁜 크리스마스를 앞에 두고 단합대회겸 겸사 겸사 .. 오후 1시부터의 예정이었지만 미리 와서 바베큐 준비를 도울겸 수다를 떨고 싶다며 2시간이나 먼저 와서 수다를 떠는 3인조 그룹 전날 미리 장 보기는 다 해 두었고 채소 씻고 양념장 만들고 .. 뭐 이런 준비들도 아침부터 내가 미리 다 해 두어서 도울일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다른 동료들이 다 모일때까지 수다 수다 수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여자의 수다는 무죄 ! 그 동안 난 바베큐 준비를 했.. 2019. 10. 11.
누나라 .. 아닌걸 알지만 기분은 좋다 지난 5월에 울 회사에 아르바이트로 온 훈남 한국인 청년의 글을 올렸었다 http://michan1027.tistory.com/909 성실하고 붙임성도 좋고 울 부서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준 스물살 청년이었다 동료들은 그 청년을 욱군이라고 부른다 0욱이란 이름인데 일본 사람들에겐 발음이 어려운데다 욱이란 발음이 국이라 들리는지 다들 욱군 내지는 국군으로 부른다 일본은 5월 초에 열흘간의 황금 연휴가 있었다 남들 다 놀때 바쁜 직업이니 무지 무지 바쁠 황금 연휴를 대비한 한달간의 아르바이트 계약이었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워낙 평판이 좋아서 ...) 욱군은 한달간의 아르바이트 계약이 끝난후 울 회사에 파트타임으로 계속 근무하게 되었다 욱군은 스무살이니 울 아들녀석 히로보다 두살 형이다 욱군을 보면서 드.. 2019. 8. 2.
일본 업체의 놀라운 배려심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집 차에 누가 하얀 시트를 씌워두었다 누구지? 누가 주인장 허락도 없이 멋대로 남의 차에다가 저런걸 씌워 두었을까? 주변을 둘러보니 저기 앞집에도 흰 시트가... 그리고 옆집에도... 주차장에 차가 세워져 있는 다섯집 정도가 차에 시트가 씌워져 있었다 주변을 둘러 보고서야 누가 그랬는지 이유를 알았다 일본에서는 주택은 지은지 8년째부터 페인트 도색을 새로 하기 시작한다 우리 골목에도 작년부터 1년새 대여섯집이 새로 페인트 칠을 했다 지금은 하따상네가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페인트를 하기전 페인트 공사를 담당한 회사에서 타올을 들고 이웃들을 방문해서 작업을 한다고 인사를 온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를 하는데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끼치게 될것 같아서 죄송하다 잘 .. 2019. 6. 22.
말을 해 ? 말어? 내가 다니는 회사에선 1년에 두번 제일 바쁜 시기에 한달 정도 이르바이트를 대량으로 모집을 한다 12월 크리스마스와 5월 골든위크라고 불리는 일본의 연휴 기간 이렇게 두번이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30대 후반의 진상이라는 한국여성이 이르바이트로 근무를 했었다 한국인 부부로 아이가 셋 전업 주부로 일본에서 일을 해 본적이 없었고 이번이 일본에서의 첫 아르바이트라고 했다 일본에서 전업주부로 있다가 처음으로 하는 일이라 긴장도 되지만 일이 재미있고 할수만 있다면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계속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제일 바쁠때라 이야기 할 시간도 없었고 또 나는 케이크담당이고 그녀는 제빵쪽이라 함께 일을 하는게 아니고 게다가 그녀는 아침반 나는 오전 11시 출근이라 .. 2019. 3. 30.
눈치 빠른 남편이 준비한 당근 요즘 우리집 자기야님 일주일에 한번꼴로 외식이다 우리집 자기야는 자주 그런건 아니지만 1년에 몇번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을땐 몇주일씩 매일 늦게 올때가 있다 아무리 늦게 집에 와도 심지어 밤 12시가 넘어서 집에 와서도 반드시 집에서 밥을 챙겨 먹는 우리집 자기야다 이 시간까지 저녁 안 먹으면 배 안 고파?간단히 샌드위치라도 사서 먹고 일하지 .. 그걸 먹을 시간도 없어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아무것도 안 먹고 이 시간까지 배가 고파서 일이 되나? 바쁜건 이번주 까지야 다음주 부턴 빨리 올 거야 바빠서 늦게 들어 올때의 대회는 대충 이렇다 우리집 남자는 대충 뭐라도 먹으라 해도 반드시 집에 들어 와 밥을 먹어야 한다 아침은 먹지 않는 우리집 자기야기에 회사에 가서 업무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먹고 일을 하라고.. 2019. 3. 11.
어울리지 않는 조합 ! 건강 검진과 유채꽃 하루 휴가를 내고 병원으로 향했다 1년에 한 두번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할때 약을 타러 병원에 가는게 전부인 그래서 일본의 비싼 의료보험 내는게 아까워 죽겠는 내가 휴가까지 내고 병원에 간 이유는 ...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1년에 한번 전 직원 건강 검진을 받는다 파트 타임은 희망자에 한해서 그리고 사원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건강 검진인데 직원들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울 회사로 출장을 와서 회사에서 검진을 받는다 심전도 기계나 흉부X선 의료차량까지 동원한 출장 검진이다 출장 건강 검진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울 회사 보험 조합이 그런건지 기본적인 검사만 하게 된다 그래서 난 회사의 건강 검진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추가로 돈을 더 내고 병원에 가서 한다 추가.. 2019. 1. 18.
일본 이자카야에서 기분 좋은 만남 자기야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라인으로 .. 금요일 밤에 어디라도 갈까? 밤에 갈때가 어디있어? 000 어때? 이자카야도 많고 한잔 해도 차 없이 집에 갈수 있고 ... 결론은 마눌이랑 이자카야에서 한잔 하고 싶다는거네.. 근데 내가 요즘 감기에 꽃 가루 알레르기에 몸 상태가 영 안좋은데 그래서 안 내키는데 게다가 다음날인 토요일은 히로랑 같은 학교 한국 엄마인 사랑맘 코부타네 가족이랑 울 집에서 바베큐를 할 예정이라 자기야의 간만의 이자카야 테이트 신청을 거절 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지만 그냥 나가기로 했다 왜냐하면 요즘 나는 환절기 몸상태가 영 아니라서 기분이 꽝이었고 자기야는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매일 늦은 귀가 게다가 사장이 자기에게 내어준 숙제가 넘 많아서 스트레스 가득 이라 기분이 꽝.. 2018. 11. 4.
워킹맘의 바쁜 일상 하지만 내가 일을 그만 둘수 없는 이유 요즘 하루 하루가 참 빠르게 느껴진다 누가 그러더라 나이가 들면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고 ... 그러고 보니 정말 그랬던것 같다 서른까지는 꽤 길었던것 같고 삼십대는 적당 했던것 같고 사십대는 진짜 빨랐다 "나 이제 사십대야 "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 가을이라서 그런가 쓰잘데 없는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10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난 가을이 좋다 가을중에서도 10월이 참 좋다 몇 일 남지 않은 10월 붙잡아 두고 싶다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 요즘 나의 일상 아침에 일어나면 히로가 아침을 먹는 사이 난 7시부터 자기야랑 히로의 도시락을 준비한다 전 날 저녁에 도시락 반찬을 대충 준비해 두기 때문에 아침엔 데워서 도시락 통에 담는 정도기 때문에 특히 할 일은.. 2018. 10. 23.
정말 마음에 안드는 일본인 직장 동료들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니 직장뿐 아니라 어떤 조직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이들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나 역시 마음에 안드는 직장동료 아니 동료들이 있다 내가 소속 되어 있는 베카리는 4개의 파트가 있다 빵을 만드는 베카팀과 빵을 포장 하고 진열하는 포장팀 그리고 설거지 청소를 담당하는 위생팀 마지막으로 내가 소속되어 있는 케익팀 4개팀에 50명이 조금 넘는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근무를 하다보면 다른 부서로 이동하는 직원이 있을수도 있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직원 퇴사하는 직원 , 출산휴가로 2년정도 휴가 들어가는 직원 등등 ... 여러가지 이유로 베카리를 떠나가는 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이유로던 베카리를 떠나가게 되면 지금껏 같이 근무한 동료 직원이다보니 전 직원이 돈을 모아 선물을 사서 준다거나 .. 2018. 10. 17.
일본 회사의 지진시 직원 안부 확인 시스템 올해의 일본은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다고 느껴진다 크고 작은 지진들 그리고 유난히 많게 느껴지는 태풍들 .. 태풍이 유난히 많게 느껴지는것은 아마도 올해 일본을 강타한 태풍은 다른해 보다 세력이 큰 태풍이 많았고 그만큼 피해가 커서 인것 같긴 한데 어쨌든 올해는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다고 느껴진다 며칠전 전 직원들에게 본사에서 메일이 왔다 지진이 일어났을때 직원들 안부 확인 시스템 등록에 관한 메일이다 4, 5년전쯤 이미 등록을 하고 시험 테스트까지 했었는데 다시 시스템을 재정비 했는지 전직원 대상으로 다시한번 안부 확인 시스템을 등록 하라고 한다 지정된 바코드에 들어가 내 메일 정도를 등록하니 바로 모의 안부 확인 메일이 왔다 본인을 비롯 직원 가족의 안부 확인과 현재 위치 그리고 출근이 가능한지를 확인하.. 2018. 10. 3.
일본에서 한달에 한두번 한국 과자를 먹는 이유 직장 동료인 레이짱이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엄마랑 언니랑 세모녀가 여름 휴가로 다녀온 곳은 한국 레이짱 엄마와 언니가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얼떨결에 함께 다녀왔다고 한다 올 여름은 일본도 덥지만 한국은 진짜 더운것 같아요 많이 더웠지 ? 올 여름은 특별히 더 더운것 같아 레이짱은 이번 한국 여행이 처음이 아니다 워낙 한국을 좋아하는 엄마랑 언니때문에 벌써 네다섯번 한국 여행 경험이 있다 레이짱 3모녀의 이번 한국 여행은 "한국 음식 먹기" 가 주제였다고 한다 어떤 식당을 들어가도 다 맛있었어요 식당의 밑 반찬으로 나온 잡채가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잡채 만드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데 알려 주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데 내 실력이 그 맛을 따라 갈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2018. 7. 31.
남편 회사의 근속 포상이 부럽기만 하다 울 자기야가 지금 회사에 근무한지 17년째이다 자기야가 다니는 회사는 일반적인 (???) 일본 회사인데 근속 17년을 맞아 회사에서 표창을 받아 왔다 근속 기념으로 자기야가 회사로부터 받은 포상 내용은 표창장 한장이랑 좀 작은 봉투 하나랑 조금 큰 봉투 하나 오른쪽 작은 봉투에는 금일봉이 현찰로 들어있었다 자기야 회사는 연봉제라서 보너스가 따로 없다 가끔 진짜 쬐금 성과금을 받아 올 때가 있는데 자기야 회사의 경우 아무리 작은 성과금이라도 직급에 상관없이 전 직원에게 동일한 금액의 성과금을 지급한다좀 여유가 있는 관리직에겐 별것 아닌 용돈이 될것이고 아직 젊은 평사원에게는 귀한 보너스가 될 정도의 성과금이다가끔 받는 이 성과금은 통장으로의 입금이 아닌 봉투로 현찰을 받아 온다 오른쪽의 좀 큰 봉투에는 근.. 2018. 4. 17.
늦은 밤 남편이 들고 온 것 일본은 학교도 4월이 입학하고 신학기가 시작되고 회사도 4월부터 실질적인 신년도가 시작한다 그런 연유로 목요일 자기야 회사에선 관리직 전원 신년 출발을 위한 세미나인지 모임인지 뭐 그런게 있었다 당연히 저녁 식사는 필요 없고 좀 늦을꺼라는 자기야 아무리 늦어도 집에서 저녁을 먹는 자기야가 저녁 필요없다는 것은모임이 끝나고 회식이 있을꺼란 얘기고 회식이 있다는 얘기는 곧 많이 늦을거란 얘긴인데 ..그런데 생각보다 빠른 11시쯤 귀가를 했다 손에는 하얀 종이 봉투를 들고서 .. 가끔 회사의 모임이 있을땐 선물인지 상품인지 모르겠다만 뭔가를 받아 올때가 있어서 이번에도 회식에 뽑기라도 걸려 선물을 받아 온건가 했다 자기야 그건 뭔데? 슈크림 웬 슈크림 ?? 모임 끝나고 회식을 했는데 회식장 1층에 유명한 빵집.. 2018. 4. 14.
일본 마트에서 사온 북어국 많이 바쁘다 업무양이 배 아니 세배 정도 더 늘었다 평소에 대충 챙겨먹는 아침밥 얼마나 든든하게 챙겨 먹는지 모른다 8시간 치열한 전쟁터로 나가는 기분으로 든든히 챙겨 먹고 있다 근무 6시간을 한 후에야 겨우 1시간 휴게 시간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어서이기도 하겠지만 피곤해서인지 영 입맛도 없다뭘 먹어야 하나 ?1시간 30분만 더 근무하면 퇴근인데 그냥 참고 집에 가서 먹어?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할까? 휴게실 자판기 앞을 얼쩡거려본다 빵 십여종류에다가 오니기리도 몇종류 있고 라면도 있고스파게티에 샌드위치 달콤한 디저트도 있고 자판기 천국 일본 답게 종류도 가지 가지 편의점 처럼 없는 것 없이 다 갖추어져 있는데 음료수 빼고 먹을것만해도 이것 저것 40종류이상이 있지만 먹고 싶은게 없다 음 ... 배도 안 .. 2017. 12. 2.
해 보니까 그거 별거 아니네 내가 어떤 여자인가 하면 말이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고등학교 3년 합 12년을 결석도 지각도 한번 하지 않고 학창시절을 보낸 여자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육체이기에 가능했고 또 하나는 울 엄마 아빠가 학교는 반드시 가야 한다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성실 근면이 최고라 외치신 울 부모님의 가르침에 내 사전에 지각 결석이란 단어는 없었다 내가 그리 자라서인지 울 히로 초등 6년 중학 3년 그리고 현재 고등1년 지금까지 결석 지각 한번도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당연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10년넘게 다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결석 한번 지각 한번 없이 다니고 있다 아이 키우는 워킹맘으로써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난다거나 기타 등등 예견치 못한 많은 일들로 결석과 지각이 없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인것 같은데 .. 2017.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