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요리1 일본땅에서도 잘 자란 한국의 늙은 호박 일본에는 각 지자체에서 연회비를 받고 일정 크기의 땅을 주민에게 분양해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제도가 있다 한국에서의 주말 농장 같은건데 외곽에 있는 주말 농장과는 달리 시의 땅을 주민들에게 텃밭으로 제공하는 거라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또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년 회비가 굉장히 싸다 시에 따라 년 회비가 다르고 또 텃밭의 크기에 따라 년 회비가 다른데 싼 곳은 년 3000엔 (3만원) 비싼 곳은 1만 엔(10만 원)에 작지만 텃밭을 가꿀 수 있다 같은 회사에 케냐 출신의 가스펠어쩌고 저쩌고 … (이름이 엄청 길어서 회사에선 모두들 그를 가스라 부른다 ) 남자 직원이 있는데 가스펠은 이 텃밭을 2군데나 하고 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인 윤짱이 지난 봄에 가스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호박씨를.. 2021.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