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합창제1 따로 또 같이 ... 식구라 해 봐야 달랑 세 식구인데 다들 너무 바쁘다 평일엔 한끼 식사 함께 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아침을 회사에 가서 간단히 먹는 우리집 자기야 아침을 혼자 먹는 히로 아침을 먹지 않고 늦은 아침겸 점심으로 먹는 나 그리고 점심은 자기야는 회사에서 히로는 학교에서 내가 아침에 만든 도시락을 먹고 그리고 저녁도 귀가 시간이 다르다보니 밥 먹는 시간도 각각 주말이 되어야 달랑 세 식구 한데 모여 함께 밥상 앞에 앉을수가 있다 다들 바빠도 너무 바쁘다 .. 토요일 주말.. 우리집 자기야는 사회인 테니스 대회 참석한다고 아침부터 나가서는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 왔고 히로는 공부하러 간다며 학교 자습실로 갔다가 아빠랑 비슷한 시간에 돌아왔다 주말이지만 홀로 집에 남겨진 난 마당에서 시원한 차양막 아래서 .. 201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