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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플2

한국 가기 넘 힘들다 갑자기 자기야의 서울행 선언에 나만 바쁘다 자기야는 서울행 선언만 하고 나에게 한국행 예약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남기고 출근해 버렸다 월요일 난 비번이니까 ... 뭐 어쩔수 없지 노는 내가 내가 할수 밖에 ... 9월 중순이니까 여유가 있으려니 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후 전화를 하는 곳 마다 죄송합니다 손님 원하시는 날짜는 만석입니다 엥?? 아직 한달 정도 남았잖아 인터넷 검색을 하면 회사별로 수많은 상품이 셀수 없이 많이 나와 있는데 만석이라고?? 알았어 수없이 많은 회사중 다른 곳에 알아 보면 되지 .. 그런데 전화 하는 곳 마다 " 죄송합니다 그날은 예약 만료입니다" 이런 이런 이럴수가 ... 역시 비행기 티켓을 먼저 확보한 후 휴가를 내야 했다 하지만 9월은 공휴일이 많아 내 직업상 휴가 내기가 쉽.. 2018. 8. 28.
한국 처갓집에 가지 말자고? 왜? 나고야 시댁에서 동경 집으로 오던 날 자기야가 맛있는 커피 마시고 가자고 해서 들린 찻집 자기야는 커피를 사랑하는 남자다 테이블이 5개에 카운터 석이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이다 그래서 조용하니 좋았다 너무나 무뚝뚝한 주인장 표정도 무뚝뚝 .. 말도 없고... 그냥 열심히 커피를 내리며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데 미소도 없는 무표정이지만 주인장의 무뚝뚝함이 싫지가 않다 커피숍에서 자기야랑 나눈 대화 자기 9월에 휴가 낼수 있어? 휴가를 막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휴가?? 웬 휴가?? 9월? 9월은 첫주는 히로 학교 문화제라 안되고 둘째주는 학교 체육 대회라 안되고 그럼 3째주나 4째주인데 9월은 3주째도 4주째도 공휴일이 있잖아 공휴일이 있는 주는 바빠서 휴가 내기 힘들텐데 ... 왜? .. 201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