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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 동료3

마누라를 기쁘게 하는 남편의 마법의 말 일요일 태풍이 지나간 일본 울 집에는 자기야 회사 동료 8명이 폭풍처럼 휩쓸고 지나갔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 동안 울 집에서 먹고 마시고 수다 떨고 그렇게 폭풍 같았던 피곤한 하루가 지나갔다 월요일 경로의 날 일본은 공휴일이다 자기야 회사도 쉬고 히로 학교도 쉬고 ..하지만 히로는 학교 특별활동 테니스 연습때문에 오전 부터 학교에 가고 공휴일 자기야랑 둘만 남았다 자기야 어제 넘 고마웠어 피곤하지 점심은 우리 나가서 먹자 울 자기야 그새 또 새로운 가게를 찾아 냈나 보다 울 자기야의 취미중 하나 분위기 있고 맛있는 맛 집 찾아 다니기 여기에서 중요한건 아무리 맛이 있어도 분위기 없으면 안된다 울 집은 동경 변두리다 보니 동경 중심가 보다 비교적 녹색 초록이들이랑 꽃이 있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2017. 9. 19.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집 12년인가 13년인가 계속 되어지는 자기야의 회사 동료들올해도 변함없이 울 집에서 바베큐 예정이었는데 일본에 상륙한 태풍 때문에 바베큐는 중지 하지만 1년에 한번 모여 노는 그 모임을 그냥 넘길수 없다고 다들 우리집으로 몰려왔다 여덟명이나 .. 바베큐가 하루 전날에 중지가 되어서 몇 가지는 코스트코에서 사다 나르고 스페아리브찜(등갈비찜)이랑 매콤 달콤 닭강정을 만들고 뭐 대충 대충 울 자기야 회사 동료들의 바베큐는 대충 8명에서 10명 사이가 참석을 한다 10년이상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 참석 하는 멤버가 3명인데 이 3명은 40대의 총각 1명 40대의 처자가 2명 그외 3,4명은 가끔 결석도 하는 멤버 이 멤버들도 3, 40대 처녀 총각 또 두어명은 매년 새로운 멤버가 늘었다 줄었다 그렇다 새로운 멤버 .. 2017. 9. 18.
태풍속에 BBQ 그건 아니지 싶다 매년 9월이면 하는 연례행사가 있다 울 자기야 회사 사람들이 우리집에 와서 하는 BBQ파티다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하도 오래 되어서 10년 이상이다 11년 12년??? 기억이 가물 가물이다매년 하다보니 이젠 안 할려고 하면 회사 동료들이 난리다자기야 집에서 BBQ를 안 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 올해도 바로 그 날이 왔다 그런데 지금 태풍이 올라 오고 있다 바베큐 날인 내일이 동경에 상륙인데 그런데 바베큐를 강행 한다고?? 자기야 태풍인데 어쩔수 없잖아 올해는 그냥 안하는걸로 ... 무슨 말이야 그건 아니지 태풍인데 어떡해 마당에서 굽고 집 안에 가져 가서 먹고 그렇게 하지 뭐 이 아저씨가 아무리 회사 사람들이랑 바베큐를 하고 싶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태풍속에 바베큐라니 ..... .. 201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