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 즈는 밥1 세상에서 제일 맛난 저녁 토요일이지만 난 출근 요즘 내 입버릇이 "바쁘다 " 가 되어 버린듯 ..아직 크리스마스는 한참 더 남았는데 무슨 크리스마스 케익이 그렇게도 많이들 사는지 오늘도 엄청 엄청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쓰러져 한잠 자고 나니 어느새 밖은 깜깜한 밤이고 히로는 매주 토요일 있는 테니스 스쿨 수업가고 없고 정신없이 한잠 자고 났더니 꼬르륵 뱃속이 난리가 났다 다른때 같으면 히로가 테니스 스쿨 가기전에 저녁 밥을 해 먹는데 오늘은 밥도 안 차려주고 쓰러져 자는 엄마 때문에히로는 저녁도 굶고 테니스 스쿨로 갔나 보다 히로가 테니스 스쿨에서 돌아오는 밤 10시 늦었지만 먹어야지 저녁을 ... 어제 미리 사다 둔 큼직한 스테이크 피곤하다는 마누라 대신 자기야가 스테이크 굽기 울 자기야 딴 것 그저그런데 고.. 2017.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