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년생 꽃1 일본 주택의 작은 마당에 찾아 온 봄소식 몇일째 비가 오락 가락 했다 어느날은 봄 날처럼 따스했다가 다음날은 비가 오면서 추웠다가 또 그 다음날은 너무나 따스하고 또 그 다음날은 비가 오며 춥고 ... 참 종 잡을수 없는 날씨의 연속이었다 수요일 목요일 이틀간 일기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다 그리고 추었던 전날과는 달리 금요일은 햇살이 참 따사로웠다 이틀간 비가 와서 실내에 빨래를 널었는데 오늘은 넘 햇살이 따가로워서 출근전 빨래를 널기 위해 마당에 나가 보았다 빨래를 너는데 내 눈에 들어 온 꽃들 얘네들이 언제 이렇게 피었지?? 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꽃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론 수선화도 종류가 있는것 같다 우리집에 3종류의 수선화가 있는데 이 아이가 제일 먼저 핀다 우리집에 있는 또 하나의 수선화 얘는 노랗고 .. 201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