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간장양념1 산책길에서 득템 주말 우리집 두 남자랑 우리집 여수 모꼬짱이랑 나섰던 산책길 봄이다 봄이다 했더니 이곳 저곳 쑥이랑 달래랑 천지에 널렸다 일본 살면서 느낀점 일본 사람들 달래를 먹지 않는다 슈퍼에서 팔지도 않고 달래를 뜯는 사람을 본 적도 없다이 맛있는걸 왜 안 먹나 몰라 슈퍼에서 팔지 않으니 뜯어다 먹을수 밖에 ... 봄인데 달래 뜯지 않고 무시 하는건 달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나 라도 달래를 뜯어 줘야겠지 하며 한줌 가득 뜯어 왔다 얼마나 튼실한지 모르겠다 달래 향.. 음 ... 좋다 이게 봄 내음인가 보다 달래 쏭쏭 썰어 넣고 달래 간장 만들었다 공짜 달래니까 달래 듬뿍 듬뿍 넣고 달래전 구웠다 새송이 버섯도 썰어 넣고 처음엔 작게 몇개 구워 내 놓았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달래전 자기야도 히로도 넘 잘 먹는.. 2016.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