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 회1 초장과 회 VS 와사비와 사시미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또 고민이다 오늘은 점심때부터 저녁엔 카레를 만들어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카레 만들 재료를 사러 우리 집 자기야 랑 둘이서 울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동네 마트엘 갔다 동네에 여러개의 마트가 있지만 이 마트는 특히 다른 마트보다 수산물이 싱싱하기로 유명하다 동경에서 제일 큰 수산시장(한국이라면 노량진 수산시장쯤 되려나...)에서 아침에 직접 공수해 와서 파는 마트라 다른 마트보다 훨씬 싱싱한 수산물을 살 수가 있다 아! 오늘 난 카래를 만들려고 했지 그러니까 수산 코너는 패스 정육코너로 직행 그런데 따라 온다고 생각했던 자기야가 안 보인다 이 아저씨가 잘 따라다니지 않고 도대체 어딜 간 거야 음... 울 자기야 수산코너를 기웃거린다 뭔가 먹고 싶은게 있나 보다 하고 가까이 다가가 보.. 202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