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위 나물2

시댁 갈때 바리 바리 싸 들고 가는 한국 며느리 드디어 시댁 가는 날 할 일이 많다 우리 집은 시 어머니와 며느리가 좀 바뀐 것 같다 뭔 말인고 하니 보통은 시 어머니가 아들 며느리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 주려고 바리바리 싸 들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집은 좀 다르다 시 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실 때 빈 손으로 오셨다가 돌아가실 땐 우리 집에서 반찬이다 뭐다 바리바리 싸 들고 가신다 시 어머니가 이게 맛있네 그러시면 그냥 다 퍼 드린다 이건 어쩔 수 없다 나란 여자를 말 할 것 같으면 아까운 줄 모르고 다 퍼 주는 울 친정 엄마의 빼다 박은 딸이다 울 엄마가 그렇듯 나 또한 맘이 동하면 아까운 줄 모르고 다 퍼 준다 내가 시댁 갈 때도 나는 반찬이다 뭐다 바리바리 싸 들고 가서 집으로 올 땐 빈 손으로 온다 이번에도 역시 시댁을 갈려니 준비할 게  .. 2025. 3. 28.
일본인 남편이 뽑은 봄 나물 랭킹 벚꽃 구경 갔다가 깨끗한 강가에서 득템 한 봄나물 4가지! 이게 이게 정말 밥도둑이더라 집 나간 입 맛 찾아 오는데 봄나물 만한 게 없는 것 같다 ( 그런데 말입니다 … 내 입맛이 언제 집을 나갔지? 그런 적 없는데 오히려 입맛이 너무 좋아서 탈인 것을. ㅠㅠㅠ ) 매년 봄이 되면 이 강가로 나물 캐러 오는데 4월 중순쯤 이다 3월 말에 온 건 처음인데 이번엔 나물을 캐러 온 게 아니라 벚꽃 구경 온 김에 미나리가 잘 크고 있나 싶어서 보니 역시나 미나리랑 물냉이는 아직 좀 더 커야겠다 싶었고 달래랑 쑥이랑 원추리는 지금이 딱 좋을 때였고 머위도 막 나오는게 잎이 작았다 https://michan1027.tistory.com/1872 봄 나물 뜯는 아지매 월요일 우리 집 자기야 랑 나선 벚꽃 구경 길....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