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정원1 교토의 은과 금 그리고 인생 첫 경험 중년 아줌마 혼자 떠나는 나 홀로 여행.. 너무 갑작스럽게 잡힌 휴가에 맞춘 여행이라 멀리 떠나지 못해서 가까운 곳으로 선택된 일본 교토 여행 아무리 아무 계획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이라고 하지만 최소한 여행 떠나기 하루전 정도는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는 정도는 해야 하는데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떠나왔다 교토역에 내리고 나서야 어디로 갈까??? 이번 교토 여행은 정말로 많이 걸었다 걷고 걷고 또 걷다가 지치면 예쁜 꼿 그늘 아래 앉아 멍하니 앉아 지친 다리를 쉬게 해 주고 조금 쉬다 또 걷기를 반복 스마트 폰에 내장 되어 있는 만보계를 보니 하룻동안 3만 2천보를 걸었더라는 ... 여행이 아니라 마치 수행자의 수행을 한 것 같다 걷다 걷다 찿아간 곳은 교토의 은각사 교토에는 은각사가 있고 금각사가 .. 2019.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