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여름 나기1 우리집 여수 모꼬짱 무더운 여름나기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운 올 여름 온 몸이 복실 복실 털로 덮여 있는 우리집 여수 모꼬짱 울 모꼬짱은 에어컨 바람을 싫어 하는 것 같다 시원하니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슬그머니 사라진다 모꼬야 ! 어디있어? 모꼬 이리 와 모꼬야 !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너 ... 에어컨을 틀면 슬그머니 사라져 에어컨을 틀지 않은 방으로 가 널브러져있다 바닥에 배를 탁 깔고 널브러져 있는 걸 보면 분명 모꼬짱도 덥다는 말인데 영 에어컨 바람이 마음에 들지 않나 보다 울 모꼬짱 은근 패션에 까다로운 아이다 봄 가을엔 하늘 하늘 원피스에 겨울이면 털 모자 달린 노란 코트외 분홍 코트 가끔 모자를 쓰기도 하고 세상에서 지가 제일 이쁜줄 아는 울 모꼬짱인데 이번 여름은 너무 덥다 왜 시원한 에어컨 팡팡 돌아가는 방을 싫어하는건지 .. 2018.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