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이름1 모꼬짱의 털빨 우리 집 모꼬짱의 미용은 집에서 내가 직접 셀프미용을 하고 있다 우리 모꼬짱은 엄청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다 집 안의 제일 따듯한 명당 자리는 무조건 모꼬짱이 차지하는 우리 집에서 제일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라 지금은 겨울이라 춥기도 하고 그래서 겨울에는 미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온몸이 털에 덮여 있는데다 따뜻한 겨울 패딩을 입고도 춥다고 덜덜 떠는 아이라 한 동안 미용을 하지 않았더니 털이 꼬불 꼬불 말려서 난리도 아니다 길어진 털이 모꼬짱의 시야를 가리기도 해서 미용을 해야 할 때가 왔나 싶다 나는 털이 비교적 짧은 걸 좋아하는데 그런데 우리집 두 남자는 모꼬짱이 미용했을 때 보다 털이 복실복실 한 게 더 귀엽고 이쁘다며 내가 미용을 하려고 하면 지금이 딱 좋은데 조금 더 있다가 하라며 미용을 반대 하.. 202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