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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카페2

이 곳에 살고 싶다 (고민가 카페) 너무나 화창한 금요일 행정구역상 동경도이지만 완전 시골 산골인 울 집에서 55키로 거리인 오쿠타마에 있는 호숫가까지 드라이브를 나섰다 시원한 호숫가를 거닐다 내 시선이 멈춘곳 호수를 바라보며 높은산 중턱에 군락이 보인다 맨 앞쪽에 일반집이라 하기엔 너무 큰 기왓집이 있고 그 뒤로 옹기종기 10여채의 집들이 보인다 왜 저런곳에 집을 지었을까 ? 저 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얼 하며 살까? 쓸데없는 궁금증이 일었다 자기야는 맨 앞쪽 커다란 기와집은 아마도 절일것 같다는 의견을 .. 호숫가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듯 점심시간 뭔가를 먹어야겠는데 우리는 우리집 여수 모꼬짱이랑 함께다 반려견도 갈수 있는 카페나 식당이 그다지 많지도 않은데 이런 산골짜기에 과연 반려견도 함께 들어갈수 있는 곳이 있을까? 울.. 2019. 5. 5.
마누라 감동 시킬줄 아는 내 남자 주말 자기야랑 둘이서 오래간만에 드라이브란걸 응 드라이브 라면서 자기야는 고속도로를 탄다 엥? 웬 고속 ??그냥 경치 좋은 국도나 산길이나 뭐 그런 경치 좋은곳으로 드라이브 가느거 아닌가? 자기야 어디 가는데 ? 어디 가냐고 ?좋은데 가지 드라이브 하자며 근데 왜 고속을 타 난 조용한 국도를 가다가 좋은데 있으면 차 세우고 또 가고싶은 가고 그러는게 좋은데 .. 고속도로는 참 재미 없는데 ....그렇게 1시간쯤 고속도로를 달렸나 보다 자기야가 차를 세운곳은 어느 시골의 카페앞 뭐야 ?? 겨우 카페 갈려고 고속 도로를 1시간이나 달려 왔다고? 그런데 분명 이 카페는 처음 와 본 카페인데 그런데 어딘가 익숙하다 뭐지 ? 이 낯익은 느낌은 ... 자기 여기 모르겠어 ? 처음 왔는데 근데 웬지 낯설지가 않아 여..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