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케익1 한국 언니네 집 방문 일본 생활 18년차다 내 주변엔 한국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처음 일본에 왔을땐 지나가다 한국 말만 들려도 반가워서 인사하곤 했었는데 어차피 내가 살아 가야 할 이곳 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똘 똘 뭉쳐서 살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해서 일본 사람들 속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생활하다 보니 지금은 당연 내 주변엔 일본 사람들 투성이다 같은 회사 다른부서에 한국언니님이 한명있다부서가 다르다 보니 휴게실에사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한국말로 왕수다를 떠는 언니다 언니가 오늘 언니집에 놀라 오란다 다른 한국 언니들도 몇 불렀는데 와서 밥이나 먹자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내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망설이다가 가기로 결정 ! 어제 저녁 언니랑 잠시 통화를 했다 약속시간이랑 또 내가 언니 집을 몰라서 .. 2016.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