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시장 칼 국수1 한국 가면 반드시 가는 그 곳은 서문 시장 6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이 후따닥 꿈처럼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지만 오는 날 하루 가는 날 하루 빼고 나면 정작 4일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이다 예전에 한국에 갈때면 고추장 된장을 비롯 바리바리 사 들고 들어 왔는데 요즘엔 별로 사 들고 오는게 별로 없다 요즘 일본은 웬만한 건 다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 조금 비싸기 하지만 무겁게 고생 고생하며 들고 들어 올 바에야 편하게 일본에서 사는 걸 택한다 예전에야 살 수 없어서 귀해서 하나라도 더 사 들고 들어 올려고 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한국에 가면 꼭 사 들고 오는게 있다 그건 바로 인삼이다 우리집 두 남자가 삼계탕을 좋아해서 자주 끓여 먹는다 일단 대추랑 인삼이랑 마늘만 들어가면.. 202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