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집1 한국 처갓집에 가지 말자고? 왜? 나고야 시댁에서 동경 집으로 오던 날 자기야가 맛있는 커피 마시고 가자고 해서 들린 찻집 자기야는 커피를 사랑하는 남자다 테이블이 5개에 카운터 석이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이다 그래서 조용하니 좋았다 너무나 무뚝뚝한 주인장 표정도 무뚝뚝 .. 말도 없고... 그냥 열심히 커피를 내리며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데 미소도 없는 무표정이지만 주인장의 무뚝뚝함이 싫지가 않다 커피숍에서 자기야랑 나눈 대화 자기 9월에 휴가 낼수 있어? 휴가를 막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휴가?? 웬 휴가?? 9월? 9월은 첫주는 히로 학교 문화제라 안되고 둘째주는 학교 체육 대회라 안되고 그럼 3째주나 4째주인데 9월은 3주째도 4주째도 공휴일이 있잖아 공휴일이 있는 주는 바빠서 휴가 내기 힘들텐데 ... 왜? .. 2018.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