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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수경재배2

작은 행복 (선인장 수경재배 ) 평일.. 쉬는 날 ..아침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이불속에서 뒹굴 뒹굴 거리고 싶지만 하지만 늦잠을 잘수 없다게 워킹맘이다 내가 회사 쉬는 날이지만 자기야는 회사 히로는 학교 우리입 두 남자의 도시락도 만들어야 하고 아침밥 먹여야 하는 워킹맘이니까 .... 우리집 두 남자가 보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선후 다시 잘까??하지만 워킹맘의 쉬는 날은 할 일이 많다 볕이 좋으니 얼른 빨래를 해서 널어두고 대충 집안 정리도 하고 우리집은 마당에도 초록이가 한가득이지만 집안에도 여기저기 초록이들이 꽤 많다 초록이 식구들이 워낙 많아서 가끔은 몇일씩 나에게서잊혀진 존재로 남는 초록이들도 있다 그런 초록이들 심술 부리지 않고 잘 커라고 물도 주고 .. 그런데 ... 아! 이쁜 꽃 발견 !오늘 아침에 핀 새 식구이다.. 2018. 5. 17.
선인장만 못 키우는 여자의 최후의 선택 동경 변두리에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 살고 있는 여자 가드닝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열 손가락이 부족해서다 셀수 없을 만큼 많은 꽃들을 키우는 여자 우리집에 그 수를 나 자신도 모를만큼 많은 꽃들을 잘 키워내는 여자이지만 단 하나 못 키우는게 하나 있다 그것은 누구라도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키울수 있다는 선인장 그동안 몇번이나 선인장을 키울려고 시도를 해 보았지만 항상 죽여 버리는 선인장과는 인연이 없는 여자다 내가 ... 어떤때는 썩혀서 죽이고선 내가 너무 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주었나 반성을 하고는 다시 시도 이번엔 말라서 죽이곤 내가 이 아이들에게 너무 무심했나 반성을 하고 다시 시도 수없이 반복을 해도 항상 실패 하는 선인장내겐 선인장이 너무나 키우기 어려운 하지만 꼭 키워 보고 싶은 미련.. 201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