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떡 소떡2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양념치킨이 끝내줘요 토요일인 어제저녁 집에서 저녁식사 대신 간단한 안주로 자기야 와 함께 한잔으로 대신했었다 간단한 안주로 시작할려고 했었지만 결국 과식으로 끝났지만 … 일요일인 오늘도 저녁을 간단히 한잔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오늘의 안주는 뭘로 할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왜냐하면 어제부터 우리집 자기야가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었기 때문에 오늘은 메뉴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양념치킨으로 결정! 술 안주이지만 술 안주가 아닌 술안주 늦은 오후 자기야 랑 함께 스포츠센터에 운동을 하러 갔다 우리집 자기야는 오늘도 아침부터 테니스를 장장 5시간이나 하고 왔는데 마누라가 운동 가겠다니 같이 가겠다며 따라나서는 바람에 michan1027.tistory.com 한국 같았으면 전화 한 통이면 주문 끝 그냥 기다렸다 맛나게 먹기만 하면 .. 2021. 11. 15.
이영자의 소떡 소떡으로 떠나는 20년전 추억여행 며칠전 자기야랑 함께 본 한국 프로그램에서 이 영자의 소떡 소떡을 보았다 소떡 소떡을 보자 마자 자기야가 무척 반가워 했다 아 ! 저거 기억 나 왜 서울에서 자기랑 자주 먹었던거 아냐 매꼼 달콤한 떡 비슷한거 같긴 한데 좀 다른거 같아 우리가 그때 먹었던건 떡꼬치지 저건 소세지도 들었고 또 케찹이랑 마스터스소스 뿌리잖아 그래.. 그때 그거 아냐?좀 비슷하게 생긴것 같은데 ..그거 겨울에 먹던거 기억나 ? 되게 맛있었는데 ... 20년전 우리가 살던 숙대입구 버스정류장 주변에 가득했던 먹거리 포장마차에서 팔던 꼬치에 떡을 꽂아 기름에 튀겨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발라주던 그 떡꼬치겨울 밤 자기야랑 데이트 하면서 가끔 먹었던 군것질 거리 였다 그때 먹던 그 떡고치가 아니라는 내 말에 자기야 아쉬운듯한 표정을 ..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