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성적1 아들에게 사과 메일 보내는 철없는 엄마 회사에서 점심시간 휴게실에서 히로에게 장문의 메일을 쓰고 있었다 마침 그때 휴게실에 들어온 나오미짱 언니 뭐해? 응 히로에게 메일 쓰고 있었어 어제 히로랑 좀 티격태격 했거든 내가 히로에게 잘못한것 같아서 사과의 메일 쓰는 중... 우와 언니 대단하다 그렇다고 히로에게 사과의 메일을 다 보내고 뭐? 내가 대단?아닌데 ... 이번엔 내가 정말 잘 못 한건데 ... 어제저녁 간만에 우리집은 소란스러웠다소란 스러웠던 이유는 엄마랑 아들이 전쟁아닌 전쟁을 ...하룻밤 지나고 나니 히로에게 많이 미안하다 히로가 생각하는 엄마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엄마 핑계같지만 나는 굳이 말로 칭찬 안해도 다 알지? 라는 맘이었고 히로는 말 안하는데 칭찬 안 하는데 알긴 어떻게 알아?였고 ... 엄마와 아들의 전쟁 아닌 전쟁은 .. 2017.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