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과 런치1 일본 시어머니 기분 UP 시켜 드리는 여우 같은 한국 며느리 정초부터 울 집 와 계신 시어머니랑 둘이서만 고부간 데이트겸 런치 항상 먹는 집밥이 아닌 어머님이 좋아하실 만한 외식을 하고 싶은데 울 시어머님은 외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는 오로지 집 밥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종합병원 관리 영양사로 은퇴를 하시고 70중반이 되신 지금까지 열성적으로 영양관리에 관한 일을 놓지 않으시고 해 오시는 분이시니 오죽 하실까 예전의 울 시어머님이시라면 밖에서 외식을 하자면 라면을 먹어도 집에서 채소 듬뿍 넣고 직접 긇여 먹자 하시던 분이셨는데어머님도 나이가 드시나 보다 외식 하러 나자자는 며느리 말에 두 말 없이 따라 나서신다 어머님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세요? 아무거나 미짱 좋아하는거 먹지 뭐 난 생선이 좋지만 뭐라도 괜찮아 뭐 결론은 생선 드시고 싶다는 말씀이네 생선이라 .. 2018.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