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만든 저녁 밥상1 후회 안해요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시어머님이 저녁 준비를 해 두셨다 간 닭고기를 갖은 양념을 한후 마당에서 따 오신 시소 (생긴것 깻잎이랑 거의 흡사하지만 그 향이 독특하다 나도 처음엔 향 때문에 싫어 했었는데 먹다 보니 이제는 넘 맛있다)일부는 시소 잎으로 닭고기를 감싸서 굽고 일부는 김에 말아서 구우셨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샀다는 월남쌈 어머님이 만들어 두신 두 가지 반찬에 냉장고에서 밑반찬 꺼내 놓고 어머님이랑 둘이서 저녁 만찬 목요일은 히로도 집에 오는 시간이 좀 늦고 자기야는 아직 퇴근전이고 시엄니랑 며느리랑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 어머님이 오늘은 내 이야기를 꺼내셨다일본에 와서 히로를 낳기 전까지 NPO단체 소속 한국 강사로써시에서 운영하는 시민관과 지역 초등학교에서 초등 학생들.. 2017.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