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만든 밥상1 가족이지만 다 다른 취향 주말 자기야 랑 나랑 둘이서만 점심 외식을 다녀왔다 외식을 하는 동안 히로에게서 라인이 왔다 주말 저녁은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히로가 저녁을 만들겠다고 했다 히로가 나에게 라인을 보낸것은 외식을 마치고 집에 올 때 저녁에 만들 메뉴에 필요한 재료를 사 와 달라는 것이었다 항상 그렇다 히로가 밥을 할때면 엄마가 좋은 재료로 더 잘 골라오니까 엄마가 장을 봐 달라는 건데 결국 자기 주머니가 아닌 내 주머니에게 재료값이 나간다 아주 계획적인 히로의 전략이기도 하고 내가 보면 집에 있는 재료인지 아니면 사야 하는재료인지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에는 히로가 장까지 다 봤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또 사 오곤 했었기 때문이다 http://michan1027.tistory.com/2091 월드..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