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버지와 아들2

폭탄 맞은 듯한 우리집 보니 한숨만.. 길지도 않다 겨우 일주일 딱 7일 한국 다녀 오느라 집을 비웠다 무거운 가방들고 집에 도착 현관문을 열자마자 울 집 여수 모꼬짱이 반갑게 나를 반겨주었다 현관 앞에 딱 대기 하고 있다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울 모꼬짱 에고 .. 모꼬짱 잘 있었어? 보고 싶었어?쓰담 쓰담 ...,모꼬짱이랑 일주일간의 회포를 풀고 거실에 딱 들어서다 말고 난 그대로 꼼짝을 못하고 입만 떡 하니 벌렸다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곳 보조 원형 테이블 중심으로 테이블 위에 의자 위에그리고 거실 바닥 앞쪽이랑 오른쪽 뒷쪽할것 없이 고루 고루 난리도 아니다 도 ... 도둑님이라도 행차 하셨나?아님 내가 없는 새 일본에 지진이라도 일어 났나?마치 폭탄 맞은 듯한 이 광경 딱 보니 전부 히로꺼다 테이블과 위자 .. 2018. 2. 23.
아버지와 아들 고 1인 히로 여름 방학을 맞아 학교의 部活(특별활동인 부카츠) 인 5일간의 테니스 합숙 훈련을 떠났다 히로가 합숙을 떠나고 없는 주말 자기야랑 둘이서 데이트 비슷한 런치 당연히 언제나 그렇듯 울 자기야가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 먹으러 .. 이 가게는 울 자기야가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 스파게티가게 중 하나다 울 집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스파게티 집 분위기에 어울리게 앞마당엔 올리브 나무가 가득 이다 울 자기야와 나와 달리 분위기를 아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다 물론 맛도 좋아야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곳은 덤으로 따라와야 한다 이 가게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고 깨끗하며또 종업원들도 상당히 인상이 좋은 곳이다 히로 합숙 언제까지야? 내일 .. 합숙 좀 더 길게 하면 ..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