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흐르는 강물 처럼1 중년 아줌마 ! 집 나오니 좋다 주말 포함 3 일간 집을 나 와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것 저것 생각 할 것도 많고 머리도 마음도 복잡하다 이렇게 자연으로 나오니 어느 정도 정리도 되고 마음의 결정도 내릴수 있어서 이번 나 홀로 여행은 나름 의미가 깊었다둘째날인 일요일 아침 호숫가의 아침은 바람도 차가웠고 10월치고는 꽤 쌀쌀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내리고 핫 샌드를 굽고 사과와 감을 디저트로…우리집 차바기는 평소에는 운행하지 않는다오직 차박을 위해서만 존재하니까 모든 차박 도구들은 언제나 셋팅 완료인지라 갈아 입을 옷과 먹거리만 챙기고 차 키만 손에 들면 바로 떠날수가 있다 먹거리는 필수품은 아니다 가다가 마트에 들려 필요한 거 사면 되니까 집 떠나기 차암 쉽다 ㅎㅎ호숫가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후 마지막 생각을 정리 한 후 글..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