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차별1 일본 생활 20년만에 처음 당한 외국인 차별 일본 생활 20년이다 나 스스로 이런 말을 하는게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난 인복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덕분에 20년을 일본에 살고 있지만 남들은 거짓말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차별이나 무시를 당했다 느껴던 적이 내 기억에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처음 일본에 와서는 시민센타와 문화 센타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강사와 한국 문화 강사일을 했었다 가르치는 일이다 보니 어디를 가나 "김선생" 이란 호칭에 선생이란 호칭에 걸맞게 깍듯한 대우를 받았었다 강사 일을 그만두고 지금 하고 있는 파티쉐일을 하면서는 내 기술이 있기에 기술에 걸맞는 대우를 받았고 오히려 일본인들에게 지시를 하며 일을 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자기들끼리 내 뒷담화를 할지는 몰라도 내 앞에서는 끽 소리 못.. 201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