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강습1 일본 시어머니의 멋진 인생 모처럼 울 가족 (그래봐야 달랑 3명이지만 ) 이 다 모여서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지난번 시어머님랑 통화를 했을때 중년인 당신 아들 건강을 걱정하시길래 자기 엄마한테 요즘 전화 안 드렸지 전화 드려 얼마전 라인으론 연락했어 그리고 지난주 전화 했는데 뭐 .. 지난주 전화 했어도 또 하면 되지 전화 하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 할 말도 없는데 뭐 .. 참 .. 나 울 엄마한테 전화 하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엄마에게 전화하라고 해도 시큰둥 이래서 아들녀석 잘 키워봤자 며느리 좋은 일 시키다는 말을 하는 거구나 싶다 가끔 우리집 자기야를 보면서 미래의 히로의 모습이 연상되어져서 쓸쓸함을 느낄때가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히로에 대해서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다 히로를 잘 키워서 미래의 며느리에게.. 2019.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