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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약2

즉석으로 결정한 한국행 어제 새벽 일본 아니 동경은 또 한번 지진으로 흔들렸다 그런데 그다지 큰 지진이란 느낌이 없는 그냥 늘 있는 그런 정도의 흔들림 물건 떨어지고 뭐 그런거 하나 없이" 아 ! 흔들리네 .. 아 ! 지진이네 .." 딱 요정도였다 그런데 날이 밝고 뉴스를 보니 이번 동경 지진이 한국에서도 꽤 뉴스 거리가 된것 같다 뭐 그러려니 하고 하루를 보내고 저녁식사를 막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올케 언니다 아가씨 지진 괜찮아요 ? 뭐 그냥 좀 흔들리는 정도.. 걱정할 정도 아니에요 그러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울 친정집에 오빠네 가족을 포함 친정언니까지 뭉쳤다고 한다좋겠다 ... 진짜 지진이 걱정되어서 전화를 한건지 아님 일본 사느라 또 함께 하지 못하는 막내 약올릴려고 전화 한건지 ... 다들 모.. 2018. 1. 8.
그녀의 사랑이 넘 과하다 무더운 한여름 우리집을 습격했던 그녀들이 드디어 대만으로 돌아 가는 날싹쓸이 쇼핑의 결과는 엄청 났다커다란 여행 가방 6개 크고 작은 가방이 6갠가 7개 ...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 까지 데려다 주는데 얼마나 가방이 많은지 우리집 자동차에한번만에 다 실을수가 없는 비극이 ...ㅠㅠㅠㅠ 어쩔수 없이 2번에 나눠 그녀들의 여행가방을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으로 실어 다 날랐다 디나는 버스에 오르기 전부터 눈물이 글썽 글썽이다지지배 또 올거면서 왜 또 영화를 찍고 그러는지 ... 3년간 홈스테이를 끝내고 영구 귀국 하던날이 떠오른다 그날은 정말 영화 한편 제대로 찍었다 히로가 만 4살이었다 만 4살짜리 히로도 이상한 느낌이 들었나 보다 공항에서 디나랑 안 헤어질려고 딱 달라붙었다 디나가 입국장으로 향하는데.. 201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