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쁜 카페1 커피 한잔 마실려다 얼어 죽을뻔 했다 14일 일본의 성년의 날이라 공휴일이었다 금요일부터 시작한 3연휴의 마지막날 점심을 먹고 나서 우리집 자기야가 차 한잔 하러 카페에 갈까? 라고 묻는다 차 한잔하러 카페에?? 그러지 뭐 .. 그런데 모꼬짱도 데리고 가자는 자기야 애견문화가 발달한 일본인지라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카페는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반려견 동반은 가능이지만 대부분이 실내가 아니라 실외의 테라스석만 가능하다 이렇게 추운데 테라스석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 그냥 모꼬짱 집에 두고 가자고 해 보았지만 자기야는 모꼬짱 데려갈 맘이 확고한것 같다 뭐그러지 뭐 .... 당신이 원하시면이야 모꼬짱도 데려가지 뭐 ... 근데 테라스 석은 추울것 같은데 .... 추위를 대비해 모꼬짱도 두툼한 파카를 입히고 나도 든든하게 챙겨 입고 자기.. 2019.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