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히로1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마당 BBQ 토요일은 바람이 얼마나 센지 태풍이 온 줄 알았다 마당의 화분들이 날라 갈까 봐 바람이 덜 닿는 곳으로 옮기고 의자도 치우고.. 태풍 같은 강풍에 어수선하고 분주한 하루였다 단독 주택에서의 삶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지만 이런 날은 주택이 아닌 아파트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주택은 할 일이 너무 많다 햇살 하나는 끝내주게 좋았는데 웬 바람이 그리도 불던지.. 그리고 일요일 어제의 햇볕은 쨍쨍 이었던 해는 어디로 숨었는지 ( 숨어 봐야 구름밖에 더 있을까 ㅎㅎ) 하루 종일 우중충한데 또 어제와는 정반대로 바람이 한 점도 없이 잔잔하다. 어제의 그 태풍 같던 바람은 다 어디로 간 건지 … 날은 구름이 잔뜩 꼈는데 바람 한 점 없으니 의외로 포근한 하루였다 히로가 바비큐를 하고 싶으시단다 사실은 금요일 히로가 고..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