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구이1 일본 온천 호텔의 흔한 저녁 식사 가족 여행 첫날의 숙소는 이즈의 동쪽 바닷가 아타미의 온천 여관이었다 숙박지를 정할 때의 기준은 방에서 보이는 경치냐 아님 비싼 룸이냐 아니면 노천 온천이냐 아니면 식사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지만 모든 걸 다 갖춘 여행이면 최고겠지만 다 갖추려면 돈을 물 쓰듯 해야 하니까 다 만족스러울 순 없는 현실! 내 나이쯤 되고 보면 경험이라고 지금껏 여행 경험으로 판단했을 때 경치가 좋은 방에도 묵어 봤지만 경치 구경은 방에 들어섰을 때 잠시 잠깐이고 비싼 룸이라고 해 봐야 방 크기가 조금 더 클 뿐이고 잘 꾸며진 노천 온천이야 온천물만 좋으면 그만이고 그래서 경치나 룸이나 온천은 적당히 좋은 곳으로 고르고 제일 많은 비중을 두는 게 역시 식사다 평점을 보고 식사 점수가 5점 만점에 최저 4, 5 이상.. 2023. 3. 12. 이전 1 다음